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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현
오늘밤에 그사람은


나
여보세요?

나
어, 엄마. 나 이제 집가는 길이지~

엄마에게 전화가 왔다.

오랫만의 안부 전화였다.

그때 갑자기

나
아!


누군가
아.

지나가던 행인과 부딪치고 만다.

탁-쨍그랑

나
어?

나
내 핸드폰!!

나
아, 이....이게...

나
어떡해....


누군가
아...


누군가
죄송합니다.


누군가
(쓰윽) 연락주세요. 배상하겠습니다.

나
(와아...)

나
(뭐지.... 진짜...잘생겼다)


누군가
저... 명함좀 받아주시죠.

나
아! 넵!

그의 명함을 받았다.

그리곤 곧장 집으로 달려갔다.

나
정..재현..

나
쓰읍..연락...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