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비-친오빠만 7명입니다!

한 판(2)

학교 앞으로 나와보니 보이는 것은 오빠들과 변백현, 그리고 변백현 편으로 보이는 남자 6명들이 싸우는 모습이 보였고 많은 아이들이 그들의 주위를 빙 감싸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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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현

''여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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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응 주현아, 구급상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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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현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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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땡쓰''

나는 주현이가 건내준 구급상자를 받고 사람들 틈을 비집고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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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잠까아안!!!!!!!!!''

내가 소리를 크게 지르자 14명은 모두 멈췄고 나를 향해 시선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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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오빠들 이게 무슨 짓이야?변백현 너는 뭔데 우리 오빠들 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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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여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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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나한테 손대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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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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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내 이름도 부르지 마. 변백현 너가 직접 상황설명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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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너네 친오빠랬나?저 형들이 나한테 협박했어. 여주 건들면 죽여버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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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들

''우리가 언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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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조용히 해. 그다음 남준오빠가 말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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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여주 너가 쟤때문에 많이 힘들어 하는 것 같아서, 날잡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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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결국은 협박을 했다는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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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그건 아냐. 죽인다고 한 적은 없어. 우리는 분명 여주 괴롭히지 말라고 말로 좋게 하려고 했는데 저 친구가 주먹다짐 하자고 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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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둘이 말이 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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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야 전정국, 너 녹음본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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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당연''

정국오빠는 녹음본을 틀어주었고 아까의 상황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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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후, 변백현 이새끼를 어떻게 조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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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믿어주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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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응, 근데 화가 풀린 건 아냐. 지금은 변백현 손좀 보고 오빠들은 이따가 거실에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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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들

''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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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오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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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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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이젠 좀 진심을 다해서 한방으로 기절시켜. 변백현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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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알겠다''

오빠들은 나의 말에 맞게 바로바로 기절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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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이제 변백현 못움직이게 꽉 잡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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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이제 장애물도 없어졌고, 변백현은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으니..게임을 시작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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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ㅁ..뭐?''

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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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나한테 한 번 말 할 때마..아냐 한글자 말할 때마다 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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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뭐라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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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뭐.라.는.거.야 5대''

퍽퍽퍽퍽퍽-

결국 변백현은 내손에 기절했고 급한대로 구급상자에 있는 밴드와 약으로 오빠들을 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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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후우..이제 집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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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들

''으..응''

우리는 금방 집에 도착하였고

우리들은 거실 바닥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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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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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왜 싸운거야''

기나긴 침묵을 꺄트린 것은 정국 오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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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너 걔때문에 많이 힘들어했잖아. 나는 그게 현재진행형으로 이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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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오빠들 몇 년 전에도 죽을 뻔 했잖아..!그것도 나때문에. 부모님이 돌아가신 상처 아직 아물지도 않았는데 또 오빠들 죽을 위기에 처하면 나 진짜 미친다고..''

그 말을 끝으로 나는 이내 울음을 터뜨렸고 그런 나를 아무 말 없이 감싸주는 오빠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