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비-친오빠만 7명입니다!
여주와 순영이의 데이트



작가 시점


김여주
''하이, 수녕!어디갈까?''


권순영
''영화보자!''


김여주
''조아조아''


김여주
''우아아...크다''


권순영
''한번도 안와봤어?''


김여주
''오긴 했는데 좀 적게 왔지. 나는 영화를 다운받아서 보는 편이라''


권순영
''그러쿠나''


권순영
'훗..여주 누나 공포는 못보겠지?누나가 무서워하면 나에게 안길거고...(이하 생략)'


김여주
''오오, 시작한다!''

몇분 후-


김여주
''??수녕아. 공포였어?''


권순영
''으..응''


권순영
'왜 안 무서워하지?공포를 사실 잘 보는 편이었나?'


김여주
'수녕...나를 너무 쉽게 보는거 아냐?속이 훤히 드러나~공포를 무서워하진 않지만 많이 무서워해주지'


김여주
''꺄아아-''


권순영
'역시 나의 작전은 잘 통했군. 껄껄껄'


김여주
'크크크 얼굴에 다 씌어져있네. 작.전.성.공'


김여주
''엄마야!!''


권순영
'??이 타이밍은 무서워해야할 부분이 아닌데...'


김여주
'중간중간 놀라줘야지. 그래야 내가 무서워한다고 생각하지ㅋㅋ'


김여주
''...''


권순영
'이 부분은 무서운 부분인데 안놀라네..?이 누나 뭐야?'


김여주
'그래도 너무 자주 하면 들키니까 한 박자 쉬어주고~'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순영이는 여주를 쳐다보았다.


권순영
'누나..사실 안무서운데 무서운 척 한건가?'


김여주
'드..들켰나?'


권순영
''누나..이거 무서워?''


김여주
''응!당연히 무섭지!''


권순영
''근데 왜 안무서운 부분에서 무서워하고 무서운 부분에서는 안무서워해?''


김여주
''으응...?''


권순영
''안무섭지..?''


김여주
''웅...나 사실 공포영화 잘봐''


권순영
''하아...그래ㅋㅋㅋ''


권순영
''누나 왜 나 속여쪄ㅠㅠ''


김여주
''수녕이가 그걸 원하는 것 같아서!''


권순영
''??그게 뭔데?''


김여주
''(순영이를 안음)이거''


권순영
''어...맞아ㅎㅎ''


김여주
''내가 눈치가 좀 빨라~''


권순영
''그런 것 같네요~''


김여주
''음..?왜 비꼬는 느낌이...''


권순영
''하하..기분탓입니다 누님''


김여주
''그치?''


권순영
''그럼요''


김여주
''그럼 우리 산책겸 공원이나 가자!''


권순영
''콜!''


김여주
''와..날씨도 좋고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도 없다''


권순영
''그래서 싫어?''


김여주
''아니~순영이랑 단 둘이니까 당연히 좋지!''


권순영
''...누나 오글거려''


김여주
''하하..나도 내 손이 안펴지는걸''


권순영
''ㅋㅋ손 안펴진대요~안펴진대요~''


김여주
''안펴지는 손으로 맞고싶니?''


권순영
''흫헿 봐줘''


김여주
''이게 뭔 남친이냐..남동생이지!''


권순영
''힛 사랑해요 누님~''


김여주
''정녕 맞고싶구나''


권순영
''남동생같다며!남친 느낌 나게 해주려고 한건데..''


김여주
''그냥 남동생이 낫다''


권순영
''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