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오늘부터 너 내꺼다
23화 우리집에서 자고 갈래?


나는 내눈을 의심했다. 그래서 두눈을 비볐지만 정국이는 저 밑에서 나를 향해 손을 흔들었다.

민여주
"정국아 잠깐만 기다려. 내가 내려갈게"

나는 빨리 겉옷을 입고 신발을 신었다.

그런데 씻고 욕실에서 나오던 오빠가 나를 보더니 말한다.


민윤기
"이 한밤중에 어디갈려고?"

민여주
"아 오빠. 정국이가 밑에 와서 잠깐만 나갔다 올게"


민윤기
"한시간 전에 만나놓고선 또 만나냐? 너희도 참 가지가지 한다"

나는 오빠의 말을 개무시하고 정국이한테 달려갔다.

정국이는 나를 보자마자 안았다.


전정국
"여주야, 나 너 없으면 못 살것 같아"

민여주
"나도 꾹아"

정국이 품은 정말로 따뜻했다. 평소 아빠나 엄마한테는 느낄수 없는 그런 사랑을 난 정국이한테서 느꼈다.


전정국
"너랑 24시간 같이 있고 싶지만 그럴수 없으니까..."

민여주
"그럼 오늘 우리집에서 자고 갈래?"


전정국
"그건 안돼지"

내가 같이 자자고 한것도 아닌데 정국이는 단칼에 거절했다.

민여주
"그럼... 내가 너희집에서 잘까?"


전정국
"그 말 아주 위험한데. 후회 안할거야?"

내가 이렇게 나올줄 알았다.

민여주
"쿨럭..."


전정국
"ㅋㅋㅋ 넌 진짜 귀엽단 말이야. 울 이쁜이 이제 들어가. 내일 보자"

민여주
"난 너랑 더 있고 싶은데..."


전정국
"나도 더 있고 싶은데 안돼"

민여주
"왜?"


전정국
"내일 수업 있는데. 일찍 일어나야 되니까"

나도 모르게 내심 기대한것이다.

한마디로 울 이쁜이 빨리 자야지 등등 말을 할줄 알았다.

내가 엄청 실망한 표정을 짓자 웃으면서 말하는 정국이.


전정국
"나 말고 울 이쁜이가 피곤하면 안돼니까"

이제야 내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민여주
"꾹이도 빨리 가. 피곤하면 안돼니까"

쪽...

처음으로 정국이가 내 이마에 뽀뽀를 했다.



전정국
"여주야, 우리 내일도 데이트 하자"


작가
왠지 요즘 달달한만 나오는것 같은...


작가
그래서 어둠을 좀 들고 와야겠어여!


작가
울 독자님들 항상 감사해요♡♡♡♡♡♡♡♡


작가
별점과 구독 그리고 댓글은 사랑입니다♡


작가
그럼 작가는 이만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