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오늘부터 너 내꺼다
26화 나 믿어?



정화
"정국오빠...?"


전정국
"이상하자나 나는 기억하는데 나보다 더 친했던 여주를 기억 못하는게"


정화
"그... 그건..."


전정국
"난 니가 뭘 했는지, 지금 뭘 원하는지 다 알고 있으니까. 그 주둥아리로 짓걸이지마. 재수 없어"


정화
"정국오빠... 내가 피해자야! 여주는 날 밀었다고!"


전정국
"ㅎ 그럼 여주가 널 민건 어떻게 알아? 너 방금 여주 모른다며"


정화
(당황)


전정국
"너 같은 여우년 때문에 여주가 다친것 지금 내가 참고 있는데 어디 더 짓걸어봐. 여자라고 봐주지는 않을거니까"

정국이는 차가운 바닥에 쭈그려 앉아있는 여주를 공주 안기로 안아서 다시 여주가 있었던 병실로 들어간다.

민여주
"정국아... 넌 날 믿어...?"



전정국
"당연하지 그걸 말이라고 해?"

민여주
"고마워... 정국아 나 정말 무서웠어"


전정국
"미안해 지켜주지 못해서..."

그때 여주의 곁에 있어주지 못해서 정국이는 미안한지 여주를 안는다.


민윤기
"여주야!!!!"

그때 타이밍을 맞쳐서 윤기가 병실로 뛰어들어온다.


민윤기
"너희 뭐냐? 왜 맨날 내 눈앞에서 스킨쉽을 하는건데"


전정국
"죄송해요 형"



민윤기
"솔로 슬퍼지게" (중얼거리면서)


전정국
"네?"


민윤기
"아무것도 아니야. 그나저나 여주야! 괜찮아? 누가 너 이렇게 만들었어?! 너 이렇게 만든 새끼 어딨어?! 죽여버릴거야!"

민여주
"오빠 진정하고 하나씩 물어봐" (씩 웃는다)


민윤기
"미안 흥분해서. 머리는 괜찮아?"

민여주
"응. 좀 아프긴 한데 죽을 정도는 아냐"


민윤기
"누가 너 이렇게 만들었어?!"

민여주
"누가 아니고 내가 다친거야. 내가 날 이렇게 만든거니까 그 새끼 여깄네. 그럼 오빠 나 죽일거야...?" (겁을 먹은 표정을 짓으면서)


민윤기
"....? 뭔 소리야. 내가 널 왜 죽여. 휴...걱정했잖아"

민여주
"윤기씨 제 걱정했어여?"


민윤기
"그럼 걱정했지 안 걱정하냐? 그리고 윤기씨가 뭐냐 내가 니 친구냐?"

민여주
"응 윤기씨"

그렇게 이둘은 한참을 티격태격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