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오늘부터 너 내꺼다

34화 이상해

정국이랑 스킨쉽은 많았지만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좋고 설렌다.

나는 따뜻한 정국이의 품에 더 파고들었다.

한참을 우리는 서로를 꼭 안았다. 그 누가봐도 아주 많이행복해 보일 정도로...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우리는 솜사탕을 샀다.

아기처럼 솜사탕을 먹는 여주를 바라보는 정국이의 눈에서는 꿀이 뚝뚝 떨어졌다. 하지만 그의 시선을 아는건지 모르는건지 여주는 웃으면서 솜사탕을 먹고 있었다.

민여주

"솜사탕 맛있다"

전정국 image

전정국

"맛있어도 많이 먹으면 안돼"

이렇게 말하고 정국이는 여주의 솜사탕의 반을 먹어버렸다.

민여주

"흐에... 내 솜사탕ㅠ 너 한개 다 먹었으면서 왜 내꺼먹어"

전정국 image

전정국

"당연히 몸에 안 좋으니까"

당연히 설탕으로 만든 솜사탕이 몸에 좋을리가 없다. 그래서 달달한걸 너무 좋아하는 나를 위해서 먹었다고 하니 난 또 다시 울컥했다.

민여주

"........."

전정국 image

전정국

"왜 그래 여주야"

민여주

"오늘 나 왜 이러지 꾹아?"

오늘따라 그냥 막 울컥하는 난 내가 생각해도 이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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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왜 어디 아파?"

민여주

"아니, 그냥 오늘 네가 말만 하면 울컥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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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우리 여주 씩씩하고 울는것도 모르는것 같았는데. 알고 보니까 완전 울보네. 울보"

민여주

"뭐래, 나 울보 아니거든"

내가 이렇게 말하자 꿇어 앉아서 나도 모르게 풀린 신발끈을 묶어주었다. 오늘따라 정국이가 하는 말, 행동에 왜 이렇게 좋으면서 슬픈지... 나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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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신발끈도 풀린걸 모르고 다니고 그러다가 또 넘어지면 어떡할래? 네가 자꾸 이러면 내가 네옆에 껌처럼 붙어 다녀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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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작가의 사담은 정말 오랜만인것 같네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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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요즘 연재가 많이 늦어져서 걱정이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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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항상 찾아와주셔서 글 읽고 댓글 남겨주시는 울 독자님들 정말 감사하고 죄송해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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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제가 연재가 좀 많이 늦어져도 "아~ 작가님이 많이 바쁘시구나" 라고 생각해주시길 바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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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정말 죄송하다는 말 밖에 못하겠네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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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되도록이면 빠른 연재 하도록 할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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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오늘도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