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오늘부터 너 내꺼다

60화 윤기의 작전

드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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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정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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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어? 윤기형"

헐... 저 존잘남은 누구시지? 끼리끼리 논다는 말이 장난이 아니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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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언제 끝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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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형, 죄송해요. 제가 오늘 처리해야 할 일이 좀 많은데. 다음에 같이 먹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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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바쁘다면 어쩔 수 없지"

완전 쿨해... 정국씨보다 훨씬 멋지고 시크하고 완전 매력 넘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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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그럼 나 간다. 다음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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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네, 형.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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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아 (국어쌤)

"저 약속이 있다는걸 깜빡했어요. 먼저 가볼게요"

그리고는 윤기의 뒤에서 따라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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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아 (국어쌤)

"저, 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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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저 말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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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아 (국어쌤)

"네, 첫만남에 이런 말하면 좀 이상하겠지만 그래도 전 할래요. 같이 저녁 먹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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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뭐, 제 약속도 깨졌는데. 안될거야 없죠"

아싸! 일단계 대성공이다. 이 남자 이제 내꺼야.

잘 넘어오는군 여우야 넌 내가 잘 처리해줄게.

역시 난 잘생긴게 맞다니까.

에피소드...

민여주

"와... 대박. 진짜 넘어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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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윤기형 잘생겼다니까"

민여주

"그래, 이번에는 완벽하게 인정해준다. 오빠 잘생겼다는거"

뭐, 원래도 잘생겼지만 원래 남매라는게 그렇자나. 장점도 단점으로 만들고 서로를 놀리면서도 또 뒤에서는 걱정하며 챙겨주는거 말이야.

오빠, 잘 부탁할게. 언제나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