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오늘부터 너 내꺼다

(시즌2) 109화 모임

체력이 아주 좋은 정국이는 아프지 않았다.

체력이 좋아서 참 다행이지...

오늘은 모두가 모이는 날이다.

민여주

"윤지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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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자기야, 뛰지마!"

((도도도

((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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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지

"아직 우리 아가씨는 애기야. 배 속에 애기달고 조심해야해"

민여주

"윤지언니도 조심해야 돼. 너무 무리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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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지

"그래, 이 남자들이란 놈들 때문에 우리만 개고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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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쓰읍! 이쁜말, 배 속에 애기 들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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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지

"정말 애기 때문에 욕도 못하게 해"

제법 배가 부른 우리는 평온했지만 남자들은 그렇지 않았다.

민여주

"나두 욕 못 쓰게 해"

민여주

"근데 하은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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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지

"잠깐 어머니한테 맏겨놨어"

민여주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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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지

"어머니가 하은이를 얼마나 좋아하시던지"

민여주

"근데 우리 오늘 뭐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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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지

"글쎄... 뭐할까?"

민여주

"임신해서 하면 안되는게 너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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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지

"맞아. 하은이 뱃속에 있었을때도 내가 좋아하는것들은 다 못 먹었다니까?"

민여주

"나도 커피도 못 마시구..." ((울먹울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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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지

"나도 커피 마시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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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커피는 안되고 대신 다른거 사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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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포도주스, 어때?"

민여주

"포도주슈...?" ((울먹거려서 발음 뭉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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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응, 우리 자기 포도주스 좋아하잖아"

민여주

"좋아, 사줘" ((싱글벙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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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우리 자기는 뭐 마시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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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지

"난 사과주스"

그렇게 우리는 모두 좋아하는 것들을 마시고 모두 차에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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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자 모두 안전벨트 매"

정국이는 앞자석에 앉아서는 벨트를 차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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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너도 매 자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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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전 왜요. 여주랑 형수님만 매면 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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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임산부만 매라는 법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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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그럼 나도 임산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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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푸흡... 죄송해요, 형. 안전벨트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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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지

"ㅎㅎㅎㅎ"

민여주

"ㅎㅎㅎㅎ"

그렇게 모두 윤기의 드립에 한참을 웃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