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재]감정

프롤로그

다 죽었다.

소중한사람들이

근데 슬프지않다.

어째서?

소중한사람이 죽었는데도?

슬프지않다.

아니 분명슬프다.

근데 이슬픔이 느껴지지 않는다.

처음에는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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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엄마 죽지마..흐아앙..

10살때 엄마를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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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아빠..안돼요...저랑 동생만 남겨두고 가지마세요..흐읏..하..

16살때 아빠를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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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죽지마 뵤리야..흐어엉

17살때 키우던 강아지가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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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하..이젠 너까지 죽냐? 힘들다 힘들어

강아지가 죽고 1주일뒤 동생이 살인을당해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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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엇?! ○○아 조심해!

끼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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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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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하 니도 죽냐..미치겠네 일단 119에는 신고해야겠다.

19살때 단짝친구가 교통사고를 당해 죽었다.

소중한 사람이 죽어갈 수록 감정이사라졌고

다시는 누군가와 친하게 지내지않기로 하였다.

근데 그런내가 변하기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