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진 편지』
#Ep.16_슬픈 기억 모두 지워(1)

산타달빛고양이
2018.10.16조회수 416

``언제까지나 내가 지켜줄테니까``

답장이 왔다

``방탄병원 613호요. 중환자실``

남준이의 그 문자를 받자마자

내 머릿속은 빠르게 돌았고

어느순간 그 먼 방탄병원에 도착해있었다

수많은 사람들을 밀치고 613호 앞에 갔다

문을 박차고 들어갔다

수많은 눈동자들이 나를 쳐다보았지만

난 누워있는 여주 빼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윤기
흑흑..여주야...일어나..


지민
형이 웬일이에요?

그제야 눈에 들어온 박지민.

박지민을 보자마자 분노가 치솟았다


윤기
누가 여주 이렇게 만들어놨어?


지민
알 바에요?


윤기
응


지민
내가 얘 남친인데도?


윤기
넌 얘 진심으로 좋아하지 않잖아


지민
하긴..ㅎ


태형
형이 어떻게 알고..?


윤기
아니 누가 이렇게 해놨냐고 ㅅㅂ

침묵..또 침묵이 이어졌다

그때 정국이가 말했다


정국
ㅈ..지민이형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