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gwarts :: 끝나지 않을 이야기 ] #찬백

{마흔두번째 이야기}

/ 그날 저녁-

오후 11:00

#똑똑-

변 백현 {BeakHyun} image

변 백현 {BeakHyun}

“…?”

‘ 이 시간에.. 누가 올 사람이 있나, ‘

# 스윽-

-백현이 침대에서 일어나 방 문을 열었다.

# 끼익-..

변 백현 {BeakHyun} image

변 백현 {BeakHyun}

“ ....!! 야.. 너..! “

박 찬열 {ChanYeol} image

박 찬열 {ChanYeol}

“ 쉿- 다른 애들 깨겠다. “

-백현의 방을 찾은건 다름아닌 찬열이었다.

# 탁-

변 백현 {BeakHyun} image

변 백현 {BeakHyun}

“ 뭐야..? 이 시간에 왜 왔어...? “

박 찬열 {ChanYeol} image

박 찬열 {ChanYeol}

“ 왜, 싫어? “

변 백현 {BeakHyun} image

변 백현 {BeakHyun}

“ 어? 아니.. 그게 아니라.. “

# 스윽, 쪽-

변 백현 {BeakHyun} image

변 백현 {BeakHyun}

“....!! “

-찬열이 이내 백현의 볼을 살며시 잡아, 입을 맞추었다.

박 찬열 {ChanYeol} image

박 찬열 {ChanYeol}

“ ... 그냥, 보고싶어서 왔어. “

변 백현 {BeakHyun} image

변 백현 {BeakHyun}

“…”

‘ ... 나가려고 했는데, 오늘 밤은 못나가겠네. ‘

# 피식-..

-이내 웃음을 흘린 백현이, 찬열의 품에 안겼다.

# 스륵-

변 백현 {BeakHyun} image

변 백현 {BeakHyun}

“ ... 나도.. 보고싶었어. “

“ 비 오는 날은 왠지... 무섭거든. 방 안에 혼자 있기가.. “

박 찬열 {ChanYeol} image

박 찬열 {ChanYeol}

“ ... 아, “

‘ 그래서.. 비오는 날마다 밤에 나간거였구나, 볼드모트일은 어쩌다 겹친거였고.. ‘

-사실 찬열이 백현의 방을 찾은 이유에는 비오는 날 밤마다 백현이 나갔기 때문에, 만약 오늘 백현이 나간다면 그것을 막으려고 찾아온 것 이었다.

# 슥-

박 찬열 {ChanYeol} image

박 찬열 {ChanYeol}

“ .. 이젠 내가 있잖아. “

“ 비 오는 날마다.. 내가 널 찾아갈게, “

# 포옥-..

-이내 백현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개는 찬열이다.

/ 한편, 시우민의 방.

# 풀석-

시우민 {Xiumin} image

시우민 {Xiumin}

“…”

‘ 따듯하다.. ‘

-침대맡에 걸터앉아있는 경수의 손을 잡는 우민이다.

# 사락-..

디오 {D.O.} image

디오 {D.O.}

“ ... 머리는, 좀 괜찮아? “

시우민 {Xiumin} image

시우민 {Xiumin}

“ 응.. 이제 좀 괜찮아. 머리가 울리던건.. 없어진거 같아. “

디오 {D.O.} image

디오 {D.O.}

“ ... 다행이네. “

# 꽈악..

-이내 우민의 손을 감싸듯 잡아오는 DO였다.

시우민 {Xiumin} image

시우민 {Xiumin}

“ ... 손.. 오랜만에 잡아줬네. “

# 싱긋-

-DO를 향해 얕은 미소를 짓는 우민이다.

디오 {D.O.} image

디오 {D.O.}

“ ... 아프니까.. 걱정되잖아. “

“ 일어나면.. 네가 사라져 버릴까봐.. “

# 파르르..

-옅게 떨려오는 DO의 손이었다.

시우민 {Xiumin} image

시우민 {Xiumin}

“ 에이.. 난 그렇게 쉽게 안사라질걸? “

“ 푸흐.. 내가, 그 고통스러운 저주를 몇번이나 버텨냈는데! “

디오 {D.O.} image

디오 {D.O.}

“…”

# 스륵-..

시우민 {Xiumin} image

시우민 {Xiumin}

“ ... 그러니까.. “

“ 너도.. 절대 나 혼자 두고 사라지지마. “

# 툭..-

-침대에 앉아있던 시우민이, DO의 등에 고개를 기댄채 잠이 들었다.

# 스윽- 풀석-..

-그리고 그런 시우민을 침대에 눕히는 DO다.

디오 {D.O.} image

디오 {D.O.}

“ ... 난.. 절대 널 혼자두지 않을게. “

“ 약속할게. “

# 쪽-..

-곤히 잠든 우민의 이마에 입을 맞추는 DO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