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gwarts :: 끝나지 않을 이야기 ] #찬백
{일곱번째 이야기}


오후 2:00
# 와글와글-

-다들 수업을 들으러 모인 학생들이다.


디오 {D.O.}
“ ... 동물사전.. 뭔 이딴 수업을 하겠다고, “


변 백현 {BeakHyun}
“ 이 교수가 그럼 그렇지.. 나였으면 바로 해고 시켰을거야. “

-DO와 백현이 나무 밑에서 교수님을 욕하는 걸 들은 수호가 찬열에게 말을 걸었다.


수호 {suho}
“ 지들이 뭔데.. 교수님 욕을하냐, 안그래? “


박 찬열 {ChanYeol}
“ ... 그러게 말이야, “

# 스윽-..

-그리고 그런 준면의 목소리를 들은 둘의 시선이 옮겨졌다.


디오 {D.O.}
“ 뭐라고 했냐? “


수호 {suho}
“ 어, 어?.. “


변 백현 {BeakHyun}
“ 냅 둬, 망한 가문의 말 따위.. 정말 역겨워. “


수호 {suho}
“…”



박 찬열 {ChanYeol}
“ ... 닥쳐, 변백현. “



변 백현 {BeakHyun}
“…? .. “

-백현이 시선을 찬열에게 돌렸다.


디오 {D.O.}
“ ... 뭐야, 저 미친년ㅇ.. “

# 탁!


디오 {D.O.}
“…?”

-찬열에게 주먹을 날리려던 DO의 손목을 잡는 카이이다.


카이 {Kai}
“ 폭력은 쓰지 말지? 같은 학교 학생끼리.. “


디오 {D.O.}
“ ... 이거 안놔? “

# 꽈악..



카이 {Kai}
“ 놓으면 뭐.. 때리게? “


디오 {D.O.}
“ 이 씨발...!!! “

# 화악!! 탁-



디오 {D.O.}
“…”

-카이의 손을 뿌리치려다 휘청거린 DO를 누군가 뒤에서 잡아주었다.



시우민 {Xiumin}
“ ... 뭐하냐? “

-그 사람은 다름아닌 시우민이었다.


카이 {Kai}
“ 뭐하긴- 그냥 학교의 폭력을 막으려던 것 뿐인데? “


시우민 {Xiumin}
“…”

# 스윽-


시우민 {Xiumin}
“ 박찬열.. 너 분명 내가 적당히 깝치라고 했지 않았나? “


박 찬열 {ChanYeol}
“…”


시우민 {Xiumin}
“ ㅋㅋ 씨발.. 이래서 지 잘난 줄 아는 새끼들은 안된다니까.. “


박 찬열 {ChanYeol}
“ ... 내가 뭐가 잘났는데? “


시우민 {Xiumin}
“ ... 뭐? “


박 찬열 {ChanYeol}
“ 왜.. 다들 날 이렇게 못 건드려서 안달이야? 씨발..!! 누가 관심 가져달랬어? 니들이 먼저..!! “

# 탁-



수호 {suho}
“ .. 찬열아, 진정해. 우리 이만 가자, “

-화가 난 찬열을 말리는 수호다.


박 찬열 {ChanYeol}
“ ... 하.. “

# 스윽..

-시선을 돌리다, 백현과 눈이 마주친 찬열이다.



박 찬열 {ChanYeol}
“…”

-하지만 찬열은 지쳐보이는 표정으로, 이내 자리를 피했다.

# 저벅, 저벅-...



변 백현 {BeakHyun}
“…”

‘ ... 등신, ‘

-그리고 그런 찬열을 보며, 알수없는 답답함을 느끼는 백현이었다.


어제 새벽-

# 저벅.. 저벅..

-찬열이 가고 난 후, 백현을 향해 다가오는 누군가다.

# 스윽-..


변 백현 {BeakHyun}
“ ... 오셨어요, “

??
“ ... 그래, 근데 그 아이는 왜 돌려 보낸거지? “


변 백현 {BeakHyun}
“ .. 아직... 그 분이 부활하시지 않았잖아요. 그 분도.. 분명, 자신의 손으로 그 아이를 처리하고 싶어하실 것.. “

# 쾅!!


변 백현 {BeakHyun}
“ 윽!!.. “

??
“ 말 같지도 않은 변명 마.. 너의 본분을 잊은건 아니겠지? “


변 백현 {BeakHyun}
“ ... 예, “

??
“ 다음번에 동정심에라도 또 이런다면.. 그 분이 부활하시기 전, 널 먼저 죽여버릴것이야. “

# 탁!


변 백현 {BeakHyun}
“…”

-이내 남자는 백현의 멱살을 놓고, 어둠 속으로 사라져 버렸다.



변 백현 {BeakHyun}
“ ... 씨발.. “

‘ .. 차라리.. 평범하게 태어났다면, ‘

-처음으로 자신의 가문을 후회하며,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신의 무력함에 벽을 치는 백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