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gwarts :: 끝나지 않을 이야기 ] #찬백
{서른세번째 이야기}



오후 8:00

변 백현 {BeakHyun}
“…”

[ 아.. 백현아, 그게.. 바로 따라나갔는데.. 벌써 갔는지 없더라고. 주변도 다 찾아봤는데.. ]


변 백현 {BeakHyun}
“ ... 많이 화났나, “

-결국 찬열을 찾지 못한 도 진 이었나보다.

# 뒤척..


변 백현 {BeakHyun}
“ ... 바보.. 진짜 바보.. “

‘ 아픈데 걱정도 안해주고.. 자기 멋대로 오해나 하고.. 멍청이.. ‘

# 슥-



변 백현 {BeakHyun}
“ ... 그래도, 항상 지는건 더 사랑하는 쪽인가보네. “

-몸을 일으켜세운 백현이, 탁자위에 놓여있던 지팡이를 잡아들었다.


변 백현 {BeakHyun}
(Taboo) “ 타부” -일종의 추적마법.정해진 사람의 이름을 말하면 말한 사람을 추적하게 된다.(금기마법)

“ 박 찬열. “

# 사락..

(Fidelius Charm) 이 사람은 “ 피델리우스 “ 마법이 걸려있습니다. -위치추적 불가 및 비밀봉쇄 보호마법.


변 백현 {BeakHyun}
“ ... 어?.. “

-찬열의 위치가 뜨지 않고, “ 피델리우스 “ 마법이 걸려있다고 뜨는 지팡이었다.


변 백현 {BeakHyun}
“ ... 오류일거야, 다시.. 다시 해보자.. “

# 스윽..

-백현이 어느새 덜덜 떨리는 손으로 지팡이를 들어, 다시 한번 주문을 외웠다.


변 백현 {BeakHyun}
(Taboo) “ 타부 “ -일종의 추적마법.정해진 사람의 이름을 말하면 말한 사람을 추적하게 된다.(금기마법)

“ 박.. 찬열.. “

# 사락..



변 백현 {BeakHyun}
“…”

-하지만 결과는, 아까와 같았다.

# 화악-!!

-그제야 제대로 된 불안함을 느낀 백현이, 이불을 걷어내고 침대에서 일어났다.

# 휘청-..


변 백현 {BeakHyun}
“ 윽!!... “

‘ 어, 어지러워... ‘

# 탁..

-책상을 잡아, 휘청이는 몸을 진정시키는 백현이다.


변 백현 {BeakHyun}
“ .. 오늘 죽더라도.. 찾, 아야해.. “

‘ 찬열이.. ‘

# 저벅, 저벅-..

-이내 겉옷을 챙겨 방을 나가는 백현이다.


/ 한편..

# 스륵..



박 찬열 {ChanYeol}
“…”

‘ ... 어디야.. 여긴?.. ‘

-마법으로 몸이 묶인 채 누워있던 찬열이었다.

# 욱신-..


박 찬열 {ChanYeol}
“ 윽!!.. 아흐.. “

-의자에 부딪힌 머리가 아파왔다.

/ 그때,

# 끼익...

# 탁-

“ ... 어? 일어났네? “


박 찬열 {ChanYeol}
“…?..!!”

‘ .. 왜, 왜.. 저 사람이.. 지금..!! ‘

# 스윽..

-찬열의 앞에 쪼그려 앉아, 눈높이를 맞추는 남자다.

볼드모트 {Voldemort}
“ .. 안녕? 박 찬열. “

-그리고 그 남자의 정체는, 다름아닌 볼드모트였다.


박 찬열 {ChanYeol}
“ ... 씨발!!! “

# 꽈악..


박 찬열 {ChanYeol}
“ 커, 커헉!!!... “

# 털석-..

-화가 난 찬열이 볼드모트에게 달려드려 하자, 마법으로 묶어놨던 줄들이 더욱 세게 조여왔다.

볼드모트 {Voldemort}
“ 워워, 움직이지 말지? 그러다 몸 터지겠는데? “


박 찬열 {ChanYeol}
“ 켁!!.. 하아.. 하.. “

‘ 미, 친.. 새끼.. ‘

볼드모트 {Voldemort}
“ 자.. 그럼. 이제.. 너도 깨어났으니, 의식을 시작할까? “


박 찬열 {ChanYeol}
“ ... 뭐?.. “

‘ 의식..? ‘

볼드모트 {Voldemort}
“ 음.. 뭐, 간단하게 말하자면.. 너와 슬리데린 가문 중 한명을 죽여서.. 온전한 내 힘을 되찾는 의식이지. “



박 찬열 {ChanYeol}
“…”

볼드모트 {Voldemort}
“ 어짜피 곧 죽을 애니까 말해주는데.. 내가 널 죽이려 했던 그 날. 네가 내 저주를 튕겨내는 바람에.. 내 힘의 일부가 너한테 들어갔거든. “


박 찬열 {ChanYeol}
“ ... 그게.. 무슨.. “

‘ 그럼.. 내가 죽는 이유가.. 나에게 볼드모트의 힘이 있기 때문인거야?.. ‘

-자신이 몇년간 생각해왔던 이유와는 다른 이유에, 충격을 받은 듯 한 찬열이다.

볼드모트 {Voldemort}
“ 음... 그렇게 심각한 표정을 지을 줄은 몰랐는데.. 좀 불쌍하네? “


박 찬열 {ChanYeol}
“ ... 닥쳐.. “

-살기가 가득 한 눈빛으로, 볼드모트를 노려보는 찬열이다.

볼드모트 {Voldemort}
“ ... 푸핫!.. 그 눈빛.. 귀엽다. “

-하지만 볼드모트는 무섭지 않다는 듯 이내 웃음을 터트렸다.

# 스윽-..

볼드모트 {Voldemort}
“ 그럼.. 마지막 선물로, 내가 아주 특별한 선물을 줘야겠네. “



박 찬열 {ChanYeol}
“…”

# 촤락-!

볼드모트 {Voldemort}
“ 얜 어때? 같이 가는 길에.. 외롭진 않겠지 않아? “


박 찬열 {ChanYeol}
“…!!!”

‘ 배, 백현이?!!.. ‘

-볼드모트가 펼친 종이에는, 백현이 그려져 있었다.

볼드모트 {Voldemort}
“ ... 제법 놀란 표정이네? “

“ 그러니까 더.. 괴롭히고 싶잖아? 변백현을. “

# 씨익-..

-이내 섬뜩한 미소를 지으며, 지팡이를 가지러 가는 볼드모트다.

# 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