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gwarts :: 끝나지 않을 이야기 ] #찬백
{스무번째 이야기}


# 드륵.. 풀석-

백현의 어머니
“ 아, 왔니. 백현아? “


변 백현 {BeakHyun}
“ .. 예. 근데 무슨일로.. “

죽음을 먹는자(1)
“ .. 며칠 전, 죽음을 먹는자였던 우리의 동료가 골목가에서 발견되었다. 그리고 그는 완전히 정신을 잃은 상태였지. “


변 백현 {BeakHyun}
“…”

죽음을 먹는자(2)
“ 박찬열.. 분명 그 애 짓일거에요. 그자는 그 날 박찬열을 잡으러 간다고 했으니까.. “

백현의 아버지
“ ... 그분은 이제 곧 깨어나신다. 다만.. 박찬열이 어디있는지를 알아야해. “

# 탁-!


변 백현 {BeakHyun}
“...!!”

죽음을 먹는자(3)
“ 그래서.. 박찬열과는 친해지고 있느냐? “


변 백현 {BeakHyun}
“ ... 아.. 그게.. “

백현의 어머니
“ ... 애한테 그런 일을 시킬 순 없어요, 죽이는건 그분이 오시면 생각하죠. “

죽음을 먹는자(1)
“ ... 왜지? 그냥 백현이가 학교에서 친해지기만 하면.. 어디로든 불러낼 수 있을테고.. 그럼 그때 죽이면 될걸? “

백현의 어머니
“ 백현이는.. 아직 어려요. 살인을 시킬 순 없습니다.. 그러다 위험해 지기라도 하면.. “

백현의 아버지
“ 그분을 위해서라면, 그정도는 해야 맞는거야. “

백현의 어머니
“ 여보..!! “



변 백현 {BeakHyun}
“…”

‘ .. 집에 가고싶어... 무서워.. 열아.. ‘

-무거워진 분위기에, 백현이 눈치를 보며 손톱을 뜯었다.

죽음을 먹는자(2)
“ 왜 싫다는거지? 박찬열 그 아이만 죽인다면 당신들의 가문은 위대해질텐데? “

백현의 어머니
“ ... 하.. “

-백현의 어머니가 한숨을 내쉬고는, 백현에게 다가갔다.

백현의 어머니
“ 현아, 우선 먼저 집에 가있어. 나중에.. 한번 찾아가마. “


변 백현 {BeakHyun}
“ ... 예. “

# 스윽-

-자리에서 일어나, 장소를 벗어나는 백현이다.

# 탁-


# 삑, 삑- 철컥-

# 쾅..


박 찬열 {ChanYeol}
“ 아, 백현아 왔어? “



변 백현 {BeakHyun}
“ ... 응, “

-표정은 옅은 미소를 짓고 있었지만, 목소리는 그렇지 못했다.


박 찬열 {ChanYeol}
“ ... 왜, 무슨 일 있었어?.. “


변 백현 {BeakHyun}
“ 일은 무슨.. 피곤해서 그래. 오늘은 먼저 잘게... “


박 찬열 {ChanYeol}
“ 아.. 어어.. 잘 자.. “

# 저벅, 저벅-..

# 끼익, 탁-



박 찬열 {ChanYeol}
“…”

‘ .. 무슨 일이 있었나본데.. ‘


박 찬열 {ChanYeol}
“ .. 아무래도 얘기를 좀 해야겠어... “

# 스윽-

-찬열이 소파에서 일어나, 백현의 방 문 앞으로 다가간다.

# 스윽-

-찬열이 손을 들어서 노크를 하려던 찰나,

“ 끅!.. 하아.. 흐!!.. “

# 멈칫-



박 찬열 {ChanYeol}
“…”

-문 너머로 들려오는 백현의 울음소리에, 찬열은 모든 상황이 파악됐다.


박 찬열 {ChanYeol}
“ .. 나에 대해서... 얘기했구나. “

‘ 그리고 곧.. 볼드모트가 부활한다는 것도. ‘


박 찬열 {ChanYeol}
“ ... 그 꿈이, 정말 그냥 꿈만은 아니었어.. “

# 툭..

-백현을 위해서 할 수 있는것이 죽어줄 수 밖에 없는 것이라, 슬픈 찬열이었다.

-그래서 어떠한 말도 하지 못할걸 알기에.. 끝내 열지못한 백현의 방 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