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 물어도 돼?
싸움의 시작


뱀파이어4
뭐...? 놓.. 쳤다고...?

짝-

태형의 아버지의 고개가 돌아갔다.

아버지
...

뱀파이어4
미쳤어?? 그런 거 하나도 제대로 못 해?!

뱀파이어4
하... 역시 세뇌가...

뱀파이어4
네 놈 김태형 눈 보고 또 세뇌 풀렸었구나...?

뱀파이어4
씨익-

태형의 아버지는 뱀파이어의 사악한 미소를 보고 몸을 흠칫 떨었다.

뱀파이어4
풉... 푸하하하하... 점점 재밌어 지는데...? 과연 너랑 김태형이 싸우면 네가 먼저 죽을까... 김태형이 먼저 죽을까...?

태형의 아버지는 그 뱀파이어의 눈에서 진심으로 즐거워 하는 것을 보았다.

뱀파이어4
그럼... 이제 싸움을 시작해야지...?

뱀파이어4
5만명의 뱀파이어들을 모아라.

뱀파이어4
김태형을 죽이는데, 이 정도는 모아 줘야지... 안 그래...?

뱀파이어4
아, 그리고 혹시 모르니 2만명의 뱀파이어들을 대기시켜라.

태형의 아버지는 두려웠다. 정말 자신의 아들인 태형이 죽게 될까 봐.

그렇기에 그 뱀파이어의 다리를 붙잡고 더 필사적으로 말렸다.

아버지
제발... 제발 제 아들만은 죽이지 말아 주세요... 제발... 부탁입니다... 차라리 절 죽이세요...

뱀파이어의 태형의 아버질 한 번 한심하게 쳐다 보고는 태형의 아버지 떼어내면서 말했다.

뱀파이어4
네가 그렇게 말하니 더 재밌는 걸...?

뱀파이어4
지금 당장 김태형에게로 간다.

뱀파이어3
예. 지금 당장 뱀파이어들 모으고 김태형에게로 가겠습니다.

뱀파이어4
난 이런게 너무 좋더라. 안 그래...?

그 순간, 태형의 아버지와 뱀파이어의 눈이 마주쳤다.

아버지
...예.. 이런 거 저도 너무 좋아합니다...

뱀파이어4
당연히 그래야지.


김태형
윽... 아버지 힘 더 세지셨나... 목이 좀 아프네... 그래도 아버지... 여태까지 조종 당하신 거였어... 그 뱀파이어 놈 세뇌 능력을 가지고 있다니...

백여주
... 오빠 우리 진짜 어떡해요...? 지금 예감이 별로 좋지는 않은데...


김태형
나도 그래... 마치 수만명의 뱀파이어들이 우릴 쳐다보고 있는 느낌 이랄까...?

태형은 주위를 쭉 둘러 보았다.


김태형
피식- 아가, 미안해. 내가 순간이동을 잘못 한 거 같다.

백여주
네...? 그게 무슨...

태형은 여주의 허리를 감쌌다.


김태형
다시 순간이동 한다는 거야.

그 순간 주위에 있던 뱀파이어들이 한 번에 다 태형과 여주에게로 달려 들었다.

그리고 태형은 뱀파이어들을 한 번 쭉 보더니 순간이동을 하였다.


김태형
하... 진짜로 시작 된건가...?

백여주
시, 시작이요...? 뭐가요...? 또 싸워요...? 네? 그런 거예요...? 그럼 우리 이제 어떡해요...?

태형은 여주의 입에 검지를 가져다 대었다.


김태형
아구, 쉿. 우리 아가는 뭐가 그리 궁금한게 많으실까?


김태형
우리도 당하고 있으면 안 되지. 걔네가 우리 찾기 전에 먼저 함정을 파놓자.

백여주
어떡하게요...?


김태형
내가 봤을 때 쟤네 숫자 장난 아니였어. 그러니까 우린 최대한 싸우기 전에 많이 죽여 놔야 해.

백여주
그게 가능해요..?


김태형
여기 저기 함정을 만들 놓으면 되지.


김태형
피식- 어디 한 번 와보라고. 우리도 당하고만 있지 않을 거니까.


채화
과연 태형인 어떤 함정을 만들 것인가...!!! 오늘도 제 글 봐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