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 물어도 돼?
(여주 시점)그래..해보는 거야!


여주는 태형의 방을 나와 거실에서 곰곰히 생각에 잠겼다.

백여주
하... 그래... 백여주... 잘 생각해 보자...

태형 오빠와 피에 대해 얘기하다 왕족의 피를 물려 받아서 내 피는 잘 안 먹어서 다행이다 라고 말을 꺼냈는데 태형 오빠는 그런 내가 귀엽다고 했어어어억!!!

...너무 부끄러워서 말을 돌리려고 과자를 달라고 했.....

내 바나나kick.... 하마터면 쓸애기가 될 뻔 했지만... 다행히 내가 먹어서... 흑... 그렇게 바나나kick을 뜯어서 쿰척 쿰척 먹고 있었는데

그런 내가 먹는 모습이 맛있어 보였는 지 나에게 한 개만 달라고 했고, 당연히 나의 대답은 NO였어ㅎㅎㅎ

오빠는 갑자기 달라고 하면서 내가 먹고 있는 바나나kick을 빼앗아 가려고 했고, 난 필사적으로 막다가...

태형 오빠가 날 덥치는 꼴이 되어 버렸.... 아아앙 부끄러 부끄러!!!!

그리곤 오빠가 나지막히 속삭였.... 궁금한게 있다고 했어.... 그런데 그 궁금한 거에 난 대답을 해줄 수 없었지이... 너무 부끄러워서..

그렇다면 오빠가 날 좋아하는 건가...? 내가 어디가 예쁘다고...? 맨날 말 더듬고.. 그런 내가 좋다고...?

난 이런데... 그에 비해 태형 오빠는....



김태형
푸흐-

잘생기고,



김태형
여주야... 내가 널 꼭 지켜 주고 싶어....

멋있고,



김태형
아가, 물어도 돼?

섹시하잖아...!!!!!

아아악ㅠㅠ 그래도 태형 오빠 같은 남자가 나 좋아한다는 건데... 이런 기회를 놓치면 난 진짜.... 후회 할 거 같긴 한데....

그래도... 난 아직... 태형 오빠 같은 남잘 만날 자신감이 없는데...

... 그래.. 백여주 잘 생각해 봐. 살면서 저런 남자 만나기 쉽지 않아... 그리고 나도 어쩌면 태형 오빠를... 아 몰라 몰라ㅠ

백여주
...그래..! 일단은 솔직하게 말하는 거야...!! 하, 할 수 있다 백여주..!!!

그렇게 여주는 결심을 하고 태형의 방으로 갔다.


채화
그래, 그래... 나 같았어도 태형이가 좋아한다는ㄷ..((퍽


채화
오늘도 제 글 봐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