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BL]어느날 우리집에 좀비가 찾아왔다.
생존 5일차


생존 5일차

생존 5일차_

생존 5일차

생존 5일차_

부스럭 부스럭

05:00 AM
이 새벽부터 분주한 이가 있다.

바로 지훈이다.


지훈
(부스스) 순영아 일어나야되..

지훈은 순영을 흔들며 깨우지만 순영은 깨어날 생각을 안한다.


지훈
일어나야 되는데...


지훈
몰라 그냥 자.. 딱 1시간만 더 자야지..


지훈
훔...


지훈
훔...zzZ

-


-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햇살이 창문을 통해 들어오자 그제서야 다시 일어나는 지훈이다.


지훈
흐음..? 지금 몇시지..?



지훈
...

09:00 AM

지훈
...?


지훈
아 미친 9시??!


지훈
야야야ㅑㅇㅇ 권순영 일어나ㅏㅏㅏㅏ


순영
움..? 지후나...몇시야..? 더 자자...


지훈
아니 권순영!! 지금 9시야!!!


순영
9시면 뭐 어때...더 자자


지훈
우리 오늘 마트가기로 했잖아.. 좀비들 좀 없을 새벽에 가자고 어제 그렇게 말했으면서..


순영
ㅇr....


지훈
야 먹을 거 없어..지금 밖에 봐 좀비들 득실득실이야 마트 어떻게 가..


지훈
심지어 우리 계획도 없잖아 좀비는 더 많아질텐데..어떡해 권순영..


순영
야 그까지 좀비 뭐 그냥 차로 밀어가지고 부와앙 가면 되지 뭐 ㅋ


지훈
제정신이냐? 차까지는 어떻게 탈거고 누구 차를 타냐? 너 차도 없잖아


순영
....


순영
....천재👍🏻


지훈
(내가 얘랑 마트를 갈 수있는건가 차라리 혼자가는게 나을 것 같은데.. )


순영
무슨 생각해?


지훈
음? 아니야..하핳..



순영
그럼 오늘 좀 굶고 내일 기면 되지! (해맑)


지훈
쓸데없이 해맑고 난리냐


지훈
그래 내일가 나는 상관없어


지훈
배고파서 밥 달라고 하지나 마라 ㅋㅋ


순영
응! 당연하지!!


순영
그럼 지훈아...


지훈
어..?



순영
더 자도 되지!!


지훈
.....어


순영
예ㅔ 잘자 지훈아


순영
..


순영
..쿨쿨


지훈
..ㅎ 잘자네


지훈
난 뭐하지..안졸린데..


지훈
조사나 또 해야지..


지훈
여기서 제일 가까운 마트가...


지훈
세봉마트..? 인가 그래도 꽤 거리가 있네..


지훈
흠...어떡하지..


지훈
에이 모르겠다


지훈
먹을 게 없으니까 체력이라도 아껴야지 좀 더 자야겠다


지훈
내일은 일찍 일어나야되니까..


지훈
쿨쿨


ㅎ-ㅎ

(흔들흔들)

소파에 누워 잠을 자고 있던 지훈을 누군가 흔들어 깨웠다.

바로 순영이다.


순영
훔..지후나


지훈
왜...


순영
나 배고파..


지훈
....


지훈
밥 없어


순영
힝..


순영
진짜 없어?


지훈
응


순영
진짜 진짜 없어?


지훈
응


순영
정말???


지훈
...


순영
정말?!?!


지훈
그래 없다고 !!


순영
먹을 게 1도 없어?..


지훈
(이제 답해주기도 귀찮다 얘를 어쩌면 좋지 분명 밥달라고 안하기로 했잖아..)



순영
(초롱초롱)


지훈
....


지훈
저..기 컵라면 있어..


순영
우와 야호!! 너는 왜 이런 걸 숨기고 난리냐 우와 잘먹겠습니다 ~!


지훈
(그래 너가 맛있으면 됬다..)


지훈
근데 이제 먹을 게 정말정말 없어...


순영
내일 마트 가면 되지


지훈
그때까지 이거 하나로 버틸수 있지..?



순영
응!! ㅎㅎ


지훈
(ㅎ..쓸데없이 예쁘고 난리야 권순영..ㅎ)


해은작가
다음편엔 아마 마트에 가겠죠..?


해은작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