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말고 연인사이 어때?

우리 이제 사귈 때도 됐어 김00

전정국은 일어난 다짜고짜 나를 옥상으로 끌었고, 쌩얼인 난 정국이가 나에게로 호감도가 떨어질까 겁이 났다.

" 여, 여기는 왜? 용건만 빨리 말.. 해 " 이내 나는 긴장 했던 터라 입술만 잘근잘근 깨물 뿐 아무것도 안 들렸다. 정국이가 혹여나 그만 만나자 할까봐.

" 야 김00 입술 뜯어져서 피 나면 어쩔려고 그러냐 하지마 " 말투부터가 차가운 정국이 덕에 나는 잔뜩 겁을 먹었고 이젠 정국이 말투가 하나하나 차가워 난 또 겁을 무척 먹었다.

" 그, 그냥.. 빨리 말해 나 가고 싶단 말야.. " 이내 나는 고개를 못 든체 부끄러움 때문인지 정국이가 무서웠던 것인지 모르지만 계속 입술만 깨물고 있었다.

" 김00, 자꾸 입술 깨물래? 응?, " 이내 제 턱을 들고는 나와 전정국은 눈이 마주쳤고 그 덕에 내 심장소리는 매우 컸다,

" 하.., 할말이 뭔데.. " 나는 이내 눈동자가 흔들렸고 가만히 정국을 보는 수 밖에 없었고 정국이는 나를 보다 웃더니.

" 나랑 사귀자 00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