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한데 설렐 수가 있나요?
찬성.

으빈
2022.09.20조회수 49


정다빈
아 추워어..

툭 -


정다빈
오 머야~ 최한솔~~


정다빈
나 덮으라구 주는거야??


최한솔
아니 걍 징징대는게 시끄러워서


정다빈
ㅎㅎ

때론 츤데레 같고


최한솔
야 정다빈.. 괜찮아?


정다빈
최한솔.. 이 누나가 걱정되서 왔구나아..~


최한솔
당연한거 아니야?


최한솔
학교 잘 나오던 애가 갑자기 말도 없이 안 나왔는데


최한솔
걱정이 되지 안 되냐

때론 진심을 말하거나


정다빈
에~~ 최버넌 단풍이 뭔지도 모른대여~~


최한솔
아씨 아니거든?


정다빈
니가 모른다매~~


최한솔
닌 단풍이 영어로 뭔지도 모르잖아


정다빈
알거든?!


최한솔
뭔데


정다빈
어.. leaf..?


최한솔
정다빈씨 영어 잘 하신다면서요


정다빈
잠깐! 헷갈린거야.. 알겠어??


최한솔
네 잘 알겠고요~ 남 놀리기 전에 본인 영어 실력 확인 하시고 놀리세요~

이렇게 장난도 치는

우리의 얘기 들어볼래?



' 무심한데 설렐 수가 있나요 ' 2022.9.20 연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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