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으로 가시겠습니까?
2화, 신비로운

초보님
2019.10.24조회수 17

여전히 시끌벅적한 지은의 반,

지은은 이 상황을 몹시 불쾌하다는 듯이 받아들인다.


이지은
시끄럽네, 아주 많이.


전정국
지은아~~!


이지은
아.. 뭐야, 너였어?


전정국
엥? 뭐야, 그 실망한 것 같은 목소리는..?


이지은
예의상, 실망 안 했다고 해줄께.


전정국
에에?! 실망했었다는 말이야?!?!?!

드디어 지은도 친구가 생기는 건가? 하고 지은은 뒤를 돌아봤지만, 역시 소꿉친구인 정국이였다.


이지은
뭐, 그럴 수도.


전정국
치이이..!! 내가 뭐 어때서?!!


이지은
.. 시끄러, 조용히 좀 해.


전정국
힝.. 알겠어어..

역시나 오늘도 삐지는 정국이다, 그런 정국을 지은은 아직도 어린애 같다고 생각한다.

수업 종이 울리자 지은은 다급하게 정국을 밀었다.


이지은
전정국, 빨리 가!


전정국
.. 알겠어! 갈께, 간다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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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이 끝나고, 정국은 지은을 찾아 요리조리 돌아다녔다. 하지만 지은이 보이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다시 반으로 돌아왔다.


전정국
이지은,. 또 어디간거냐.. 수업 금방 시작할텐데..

한 편 , 지은이는?

오늘도 학교 뒷 담을 넘어서 가게로 뛰어온 지은 ,

지은이 오자마자 줄 서있던 손님들이 지은을 쳐다보았다.


이지은
싱긋 )) 안녕하세요, 여러분.

A1
아가씨, 왜 지금 왔어요~?!


이지은
급한 일이 생겨서 갔다오는 바람에.. 일단 들어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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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랑 -


이지은
자 -, 이제 몇년 전으로 돌아가실지 정해주시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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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아니, 많이..? 짧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