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왠지 엄청 치대고 싶은 방우울언니이이



가예
" 쌤 이거 어뜩해 풀어여? "


지훈
" 이거는 이렇ㄱ.. "


지훈
" 수업에 집중 안할래? "


가예
" 히히 "


지훈
" 이거는 이렇게 해서 이렇게 "


가예
" 아..모르겠다.. "


지훈
" ..갈시간 다됬다 갈게 "


가예
" 잘가요! "

저선생님을 좋아한지도 1년째..

그렇게 고백을 해도 받아주지않는 선생님에게 상처를 받긴하지만 얼굴을 보면 푸스스 하고 풀려버린다

맨날 어린애처럼 나를 보는 선생님때문에 짜증이나는것도 여러번

울기도 많이 울었다


가예
" 하아.. "

정말 포기해야하나 라고 생각했을땐 가슴이 바늘에 찔리는듯 고통스러웠고 내가 아무리 참고 냉정하게 굴어도 설레게만드는 선생님의 행동에 얼었던 마음은 녹아내린다


가예
" 어? 선생님 휴대폰이다! "


가예
" 어어? "

평소에 개인정보는 함부로 알려주는게 아니라며 전화번호를 알려주지 않았던 선생님인데 궁굼하여 화면을 켜보니 내얼굴이 나와 있었다


가예
" 어? "

얼굴이 다보이진 않지만 공부에 집중하고 있는 내모습

또 잠금이 되지않은 폰에 전화목록을 봤는데

내 전화번호는 없는거 같아 전화번호를 입력했다

아무도 건들지말라고 내이름옆에 하트까지 붙여놨다


지훈
" 가예야 뭐해? "


가예
" 아..선생님.. "


지훈
" 그거 내핸드폰아니야? "


가예
" .. "

처음본 선생님의 무서운표정에 겁을 먹어 저장을 하고 선생님께 드렸다


가예
" 죄송해요.. "


지훈
" 알면 됬어 "


가예
" 배경화면.. "


지훈
" 아,그거.. 그냥 니얼굴보면.. "

내얼굴을 보면?


지훈
"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하지않을까 해서.. "


가예
" 아..네.. "


가예
" 안녕히가세요.. "


지훈
" 응 "


가예
' 미워.. '


지훈
" 가예야..울어? "


가예
" 아,몰라요!! 박지훈미워!! "


지훈
" .. "

망했다


지훈
" 내가 왜 미운데 "


지훈
" 선생님도 안붙이고 "


가예
" 흐에에에엥..ㅠㅜ "


지훈
" 푸흐흐..울지말구 말해봐 "


가예
" 왜 웃어여! 나능 옴청 진지하게 한건데! "


지훈
" 아ㅋㅋ미치겠다ㅋㅋ "


가예
" 피이.. "


지훈
" 왜 내이름 석자불렀냐구요 가예제자님 "


가예
" 나능 선생님좋아하는데 선생님은 모른척하자나여! "


지훈
" 푸흐흐 그거였어? "


지훈
" 그래서 가예옆에 하트붙인거야? "

끄덕끄덕


지훈
" 그럼 이렇게 하자 니가 이번에 수능을 봐서 상위 2%안에 들면 나랑 사귀는걸로 "


가예
" 헤에? "


가예
" 및.. "


가예
" 그거 어떻게 해요! "


지훈
" 싫으면 마시던가요 "


지훈
" 나 진짜 간다 "


가예
" .. "


가예
" 하아.. "


가예
" 수능 1주일 남았는데.. "

네 그래서 1주일 뒤


가예
" 후하후하.. "

몇시간뒤


가예
' 허허 물건너 갔구만 허허.. '


가예
" 아 쌤 오실때가 됬는데.. "


지훈
" 가예야! "


가예
" 엇..쌤! 숙제몰라서 안했어요!!(괜히 찔림) "


지훈
" 숙제 없었는데? "


가예
" 앗싸!! "


지훈
" ㅋㅋ "


가예
" 오늘 공부할거 뭐에요? "


지훈
" .. "

지훈선생님은 가예가 폈던 책을 덮는다


지훈
" 오늘 공부 안할껀데? "


가예
" ...? 그럼 쌤 왜 왔어요? "


지훈
" 놀러 "


지훈
" 나가자 밥사줄게 "


가예
" 우와 진짜요? "


지훈
" 어머니한테 허락받았어 준비하고 나와 "


가예
" 예에~!! "


가예
" 앗싸ㅎㅎ "


가예
' 꼬실 수 있으면 제데로 꼬셔야지!! '



가예
" 이렇게 입고.. "


가예
" 화장은 조금 진하게 "


가예
" 가잣.. "


지훈
" 왔..그러고 나가게? "


가예
" 네! "


가예
" 가요! "


지훈
" .. "


지훈
" 밥부터 먹을까? "


가예
" 네! "


지훈
" 뭐 좋아해? "


가예
" 음..스테이크? "


지훈
" 내돈을 얼마나 뜯어먹을라고 "


가예
" 히히 "


지훈
" 아 씨.. "


박우진
" 에헤이~ 박지훈 거기 서.. "


박우진
" 딱 걸렸어 인누왕.. "


지훈
" 하아..저거.. "


박우진
" 저거라니 "


박우진
" 너 여친 없다며"


지훈
" 제자이구요 오늘 수능끝나서 놀러나왔습니다 "


박우진
" 아 데이ㅌ..아 잠깐만 수능? 고3?? "


지훈
" 네 고3이요 그러니까 제발 꺼져줄래? "


박우진
" 뭐래 나도 같이 놀자 "


가예
" ...? "


박우진
" 안녕하세요 저는 박지훈씨의 친구 박우진이라고 합니다 "


가예
" 아아,네 안녕하세요 "


박우진
" 고딩이라고 하기엔 옷이 굉장히 파격적인데..? "


가예
" 원래 고딩정도 되면 이렇게 입거든요 "


박우진
" 이정도면 클럽을 가도 들어가자마자 대쉬받겠.. "


지훈
" 애앞에서 못하는 말이 없냐.. "


가예
" 애 아니거든요?! "


지훈
" ...;; "


지훈
" 4살 어리면 애기지 애기 "


박우진
" 고럼고럼 "


가예
" 그러면 4살짜리애는 선생님이 증조할아버지겠네요 "


지훈
" 뭐래 나 아직 젊거든?! "


가예
" 그러니까 나 애기아니라고요 "


박우진
" .. "


박우진
" 유치뽕짝하네 "

" 저기요 맘에 들어서 그런데 전화번호 좀 요 "


가예
" 네 싫어요 "

" 왜요? "


가예
" 하아.. "

가예는 머리를 쓸어넘긴다


가예
" 싫어서요 "

" 왜 싫은데요? "


가예
" 아저씨 저 학생이에요 "

" 저도 학생인데요 저 고딩 이에요 "


가예
" 야 너 어디 학교야.. "

" 알아서 뭐하게요 ㅋ "


가예
" 하아.. "

가예는 지훈의 손을 잡고 무시하며 걸었다


박우진
" 오 겁나 무서웠어 "


가예
" 쌤 손은 미안해요 "


지훈
" 아냐.. "


가예
" 우동먹으러 가요!"


박우진
" 사람이 이렇게 바뀔 수 있나...? "


가예
" 뭐가 중요해요~언넝 들어와요 "


박우진
" 나도 사주는거? "


지훈
" 니가 사드세요 "


박우진
" 돈없어 "


지훈
" 나가 그럼 "


박우진
" 아아 형 한번만요 "


지훈
" 갚아라 "


박우진
" 네 "


가예
" 저능..옛날우동 "


지훈
" 알았어 "


지훈
" 옛날우동 2개주세요 "


박우진
" 박지훈 어디가 좋아요? "


가예
" 다 좋은데요.. "


박우진
" 왜 좋아요? "


가예
" 그냥..좋아요 "


지훈
" .. "


지훈
' 저것들은 무엇을 하는걸까.. '


박우진
" 솔직히 박지훈보다 내가 더 잘ㅅ.. "


가예
" 아니거등여 선생님이 더 잘생겼거등여?! "


박우진
" 야..뒤에.. "


가예
" ? "


가예
" 엄마야.. "


지훈
" 푸흐흐.. "

지훈은 가예의 머리를 헝크려뜨렸다


가예
" 뭐에요.. "


지훈
" 그리고 너는 애한테 할 짓 이 없어서 내가 왜 좋은지를 묻고 있냐 "


박우진
" 뭐 백퍼 쟤가 너 좋아하는데 "


지훈
" 아 진짜 박우진.. "


지훈
" 얘가 수능에 상위 2%안에 들면 사귄다 했어 "


박우진
" 상위 2%? 미쳤냐 "


가예
" 그ㅊ..! 아 죄송합니다 "


지훈
" 나 다음주 시험결과나오는 날이 마지막 수업이야 "


가예
" 헐 왜요? "


지훈
" 수능 다봤으면 졸업하니까 가르칠 이유가 없지 "


가예
" 그럼 만약에 상위 2%안에 못들면 못사겨요? "


지훈
" 그건 생각을 해봐야겠지? "


가예
" .. "


가예
" 괜찮아요! 내가 선생님 나한테 빠지게 만들거에요! 내친구가 그랬는데 자기가 남자였으면 나한테 반했을꺼래요! "


박우진
" 그런 친구가 있어? 친구 잘뒀네 "


가예
" 히히 "

" 우동이요 "


가예
" 우왕..맛있겠당.. "


가예
" 호룹.. "


가예
" 히히 "


가예
( 오물오물 )


지훈
" 푸흐흐 "


지훈
" 잘먹네 "


박우진
" 너도 봐져 "


지훈
" 꺼져 "


박우진
" 저 씨.. "


지훈
" 호록 "


가예
" 옴뇸뇸 "

다먹음


가예
" 우리 이제 어디가요? "


지훈
" 집에 가야지 "


가예
" 왜요? "


지훈
" 왜긴 왜야 남자랑 여자랑 밤늦게 까지 있는거 아니야 그리고 넌 학생이구 "


가예
" .. "

쪽


가예
" 나 어린애 아니거등여? "

가예는 빠른걸음으로 집에 갔다


박우진
" 쟤 방금 니 볼에 뽀뽀한거? "


지훈
" .. "


박우진
" .. "


가예
" 미쳤지..내가.. "


지훈
" 하아.. "

가예한테 들었던감정은 처음이였고 꾹꾹 닫혀있던 나의 마음이 너를 향해 열렸다

나도 몰랐었는데 그냥 심장이 뛰는줄알았는데 그게 내가 너를 좋아하고 있다는 표시였고 증거였다

이제 내마음을 확신했다 내가 너를 좋아하고 있다는걸

너가 없으면 안된다는걸

1년전 너를 만났던 날부터 회상해 본다


가예
" 우왕!! 선생님 안녕하세요!! "

활기차게 인사했던 너부터 마지막으로 나에게 뽀뽀를 해주었던 너까지

전부 다

너무 보고 싶어 카톡에 들어갔다



지훈
" 푸흐.. "


지훈
" 귀여워.. "


지훈
" 아 자야지.. "

결과 나오는 당일


가예
" 후하..제발.. "

" 상위 2% 가예 "


가예
" 헤에? "


가예
" 쌤 언제 오시지.. "


지훈
" 가예야! "


지훈
" 결과 나왔어? "


가예
" 네.. "


지훈
" 어떻게 됬는데? "


가예
" 쌤 저 한번만 안아주세요.. "


지훈
" 그래 이리와 "


가예
" 저..상위 2%됬어요!!! "


지훈
" 아 귀따가워.. "


가예
" 흐헤헤헣 "


가예
" 우리 이제 사귀는거죠? "


지훈
" 응 근데 알아야할게 있어 "


가예
" 응? 뭔데요? "


지훈
" 사귀는거 내가 고백하는거야 "


가예
" 네? "


지훈
" 니가 뽀뽀해준날 새벽 3시 까지 생각을 해봤는데 "


지훈
" 널 보면 심장이 뛰는게 더운게 아니라 좋아하는 증거였고 생각해보면 너에 대한 나의 마음은 제자로서 좋아하는게 아니라 여자로서 좋아하는거 같아서 "


지훈
" 너가 귀여워보이는건 제자로서가 아니라 진짜 너무 귀여웠던거고 "


가예
" 흐에 뭐야..이사람 이상해.. "


가예
" 갑자기..후엥..ㅠㅜ "


지훈
" ㅎㅎ "

지훈은 가예를 꼭 끌어앉고 머리에 볼을 맞대고 머리를 쓰다듬는다


가예
" (훌쩍) "


지훈
" 푸흐흐 아 진짜 너무 귀여워 "


가예
" 뿌우.. "


지훈
" 푸흐..오늘은 좀 쉬어 "


가예
" 쌤 근데 저 쌤 전화 번호 없는데 "


지훈
" 아 그래? "


지훈
" 그럼 내가 전ㅎ..어? 핸드폰 어디갔지..? "


가예
" 푸흐히 사실 아까 쌤이 나 안고 있을때 슬쩍.. "


지훈
" ㅋㅋ언제 빼갔어~ "


지훈
" 나 줘 ㅋㅋ "


가예
" (눈치) "


지훈
" 혼난다 "


가예
" 히.. "


지훈
" 됬다 "


가예
" 줘요! "


지훈
(음흉)


가예
" 뭐에요 그표정은? "


지훈
" 잡아봐라! "


가예
" .. "


가예
" 와 진짜 밉다 어떻게 키가 큰사람이 작은사람한테.. "


지훈
" 푸흐 "

지훈은 요리 조리 피하다 자신의 등뒤로 핸드폰을 숨겼다

그와 동시에 핸드폰을 잡으려는 가예는 지훈을 앉는 자세(?)가 됬다


지훈
" 푸흐.. "



지훈
" 이거 박우진이 알려줬다 ㅎㅎ "


가예
" ...??? "


가예
" 푸흐흐 "


지훈
" 왜 웃어? "


가예
" 귀..푸흐흐..귀여워서요 ㅋㅋ "


지훈
" 나 안귀엽거든.. "

자신이 귀엽지않다고 하는 귀여운 지훈씨


지훈
" 쉬어 집에서 전화할게 "


가예
" 네,히히 "


가예
" 흐히..남친생겨따... >< "

옐블링이 댓을 안다네요..ㅠㅜ

그래서 이작은 완결시키고 11명의 집사들을 연재하도록하겠습니다


그리구 투표하는데에서 민현이가 뉴이스트로 되있더라구요..

슬펐어유..그리구 방울언니 소통 좀 많이 해줬으면 좋겠어요..늦게 보는건 상관없는데 댓이 없으면 허전해요...ㅠㅜ

그리고 11명의 집사들은 11시 15분에 올라가요!!

저랑 반모 하고 싶으신분은 1빠하깅!

1빠가 반모면 2빠에게!!

해보고싶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