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의 친구들
보고싶다녤
262.8K 4,527
강다니엘
내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이지은
추리 해볼까?


박여주
아니야...자기일에 참견하지말라고 했어...


이지은
아이구...남자말을 이렇게 잘듣냐?


박여주
나 오빠말도 잘들을껄?


이지은
진짜?


박여주
아...아마도?


이지은
이따 물어봐야지!


박여주
아..아니야...내가 잘못했어...


이지은
진작 그렇게 나올것이지


이지은
는 장난이고! 비밀장소를 기대해^^


박여주
오빠가 안 보내줄 수 도 있다니까?


이지은
너는 너무 갇혀사는거 같아...


박여주
그런가? 그런거에 대해서는 생각을 안 해봤는데...


이지은
착한것...

수업이 끝난후...


이지은
이제 갈까?


박여주
그래! 하지만 저 문을 여는 순간오빠들이 있을거 같아...


이지은
문열자마자 뛰자!


박여주
엄...느낌이 안 좋지만...그래!

드르륵...


박여주
뛰자!

턱


박지훈
어딜가?


박지훈
박.여.주?


박여주
오...오빠!


이지은
안녕하세요...


박우진
어...안녕^^


박우진
우리 여.주.데리고 어딜갈까?


박여주
내가 가자고 한거야! 이거 좀 놔조...


박우진
의문이 다 풀릴때까지 기다려...


박지훈
어딜갈껀데? 클럽은 아니겠지?


박여주
클럽아니고! 오빠가 알면안되는곳!


박우진
그게 어디냐고!


박여주
왜 화를 내고 그래!


박여주
안 알려줄꺼야!


박여주
못알려주는거야!

다니엘이 지나가는 그 순간!

턱


박여주
오빠!


다니엘
뭔데...뭐하시는거에요?


박우진
혹시라도 우리여주 왕따시키거나 때리기라도 하면...죽여버릴꺼야...


박여주
오빠! 그럴 사람아니야!갠 놔조!


박지훈
얘가 누군데 감싸냐?


박여주
오빠!


박우진
알았어...놔주면 되잖아!


다니엘
뭐야...진짜...


박여주
진짜 미안해...


다니엘
...


박여주
놔! 이것 좀!

턱


박여주
가자! 지은아!


이지은
어? 응...


박여주
잠깐만...경고의 문자를 날려야겠어...


박여주
나 이따가 아주 늦은밤에 집에 갈꺼야!


박우진
야! 박여주 너 진짜...


박지훈
우리가 잡지말았어야했는데...


박우진
근데 어디로 튈지 모르는 저 동생은 잡았어야했어...


박지훈
근데 진짜 어디가는거지?


박여주
우와...진짜 이쁘다...


이지은
그치?


이지은
1년 내내 잎이 분홍색이야!


박여주
우와...진짜?


이지은
응!내가 관찰해봤거든!


박여주
우왕...

우린 그렇게 몇시간을 놀고 있었다...

08:20 PM

이지은
헐!야 이제 어두워진다...


박여주
너 먼저 가~


이지은
넌 안가?


박여주
오빠한테 복수를 할꺼야!


이지은
그래!잘있어~


박여주
흠...몇시에 들어가야 하나...

나는 몇가지의 고민을 하다가 잠이 들었다

누군가 내머리를 정리해주면서 담요를 덮어주었다

그리곤...

뿌듯하단듯이 웃는거 같았다 그는 몰랐겠지만 나는 눈을 뜨고 있었다 하지만 깜깜한 밤때문인지 잘보이진 않았고 정신도 몽롱해져있는 상태라 기억도 잘 나지않는다

하지만 궁굼하다....그는 누굴까?

자까!
와후 오글거리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