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남 꼬시는 방법
17 : 연하남 꼬시는 방법


이제와서 .. 왜 그러는데 ..

이제 마음을 .. 다 정리했는 .. 아니 정리했다고 생각했는데 ..

정리를 아직 못했나봐 ...


하 여 주
“…. “


권 순 영
“ 누나 , 잠시만 따라와봐요 “


하 여 주
“ 싫어 , 너랑 할말 없어 “


권 순 영
“ 한번만 .. 제발 한번만 .. 이야기해요 “


하 여 주
“…. “


이 지 훈
“ 일단 손목은 놓으시죠? “


이 지 훈
“ 여주 많이 아픈거같은데 .. ㅋ “


권 순 영
“ 아 .. “


하 여 주
“…. “


이 지 훈
“ 여주야 , 이야기 하고와 기다릴게 “


하 여 주
“ 알겠어 .. “


권 순 영
“ 가요 누나 “


권 순 영
“ 누나 잘 지냈어요 ..? “


하 여 주
“ 응 .. “


권 순 영
“ 밥은 잘 챙겨먹었고요 ..? “


하 여 주
“ 응 .. “


권 순 영
“ 공부도 열심히 했고요 ? “


하 여 주
“ 응 .. “


권 순 영
“ 내 생각도 많이 했고요? “


하 여 주
“ 응 .. “


하 여 주
“ 어 ?! “


권 순 영
“ 풉 ... 누나 너무 귀여워요 “

권순영은 내 머리를 쓰담았고 , 나는 불쾌한 표정을 지으며 권순영 손을 쳤다

탁 -,


권 순 영
“ 아 .. “


하 여 주
“ 선은 넘지마 , 우리 아무사이도 아니야 “


권 순 영
“ 누나 .. 나랑 사귀면 안되요 ..? “


권 순 영
“ 누나랑 사귈려고 .. 다 포기하고 왔는데 .. “

몇개월전과 똑같은 상황 ... 서로의 감정만 달라졌을뿐 .. 몇개월전이랑 똑같았다 ..


하 여 주
“ 나도 그때 다 포기하고 갔어 .. ㅋ “


하 여 주
“ 너가 계속 생각나서 .. 너가 신경쓰여서 .. 근데 너는 뭐했어? “


하 여 주
“ 니 여친이랑 꽁냥 대면서 니 앞에 나타나지말라고 했잖아 ..ㅎ “


하 여 주
“ 그때 얼마나 상처 받은줄 알아 ..? “


권 순 영
“ 미안해요 .. 내가 다 잘못했어 .. “


하 여 주
“…. “

저 한마디로 .. 내 마음이 변할까 ..? 저 사과 한마디로 ..?

저 한마디로 내 마음은 .. 변했어 .. 근데 ..

자존심 때문인지 .. 너를 용서하고 싶지 않더라 ... 마음은 변했는데 ..


하 여 주
“ 우리 .. 이제 다시는 만나지 말자 ..ㅎ “

싱긋 -,

나는 권순영에게 그 말을 하고 돌아섰다 .. 근데 왜 눈물이 나올까 ... 나는 복수를 했을뿐인데 ..

탁 -,


권 순 영
“ 왜 울어요? “


권 순 영
“ 왜 우냐고요 ..! “

주르륵 -,


하 여 주
“ 고마웠어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