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사모합니다
찬성_


나는 이나라의 공주이다.

다른 평민들이라면 공주인 나를 부러워할테지만

오히려 나는 내가 공주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싫다.

그저 모두가 평등하게 어울려 살아가는 세상을 원할 뿐이었다.

그러다보니 밖으로 외출을 하는 것도 잦아졌다.

아무도 모르게 나혼자서 밖에 나가는 것이다

아이
"어? 누나! 오늘도 왔어요?"


이지은
"응, 맛있는 것도 들고왔지!"

아이
"우와, 맛있겠다! 마침 배도 고팠는데...."


이지은
"동생들이랑, 누나들이랑, 형들이랑 데리고 와. 양도 많으니깐 다 같이 나눠먹자."

아이
"응, 누나!"

이렇게라도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는게 내게는 큰 행복이다.

아이
"여기야, 여기! 빨리 와 봐! 누나가 맛있는걸 가져왔다니까!"

아이2
"우와! 나 이런 거는 태어나서 처음봐!"


이지은
"다들 많이 먹어, 오늘은 좀 늦게 와서 가봐야 되."

아이
"응! 잘 가, 누나!"

아이들을 배웅하고는 마을을 찬찬히, 한 번 둘러보았다.

끝으로는 시장으로 갔다.

시장이야말로 평민들과 잘 어울릴 수 있는 곳이다.

그때였다.

저 멀리서 울고 있는 아이가 보였다.


이지은
"얘야, 왜 우니? 눈물 뚝 그쳐야지, 엄마를 잃었니?"

어린 아이
"저거 먹고 싶어서 한 눈 팔다가 그만..."


이지은
"저거 말하는거니? 언니가 하나 사줄테니깐 눈물 그치자, 알았지?"

어린 아이
"네! 우리 엄마도 안 사주던데 언니는 최고에요!"


이지은
"그래? 혹시 집이 어딘지 기억나? 언니가 데려다줄게."

어린 아이
"여기에요, 언니! 고마워요!"


이지은
"그래, 다음부턴 엄마랑 같이 잘 다녀야되, 알았지?"

어린 아이
"네!"

아이 엄마
"얘야, 어디 갔었니! 엄마가 걱정했잖아."

어린 아이
"엄마, 이 언니가 맛있는 것도 사주고 집에 데려다 줬어!"

아이 엄마
"그래? 고마워."


이지은
"별말씀을요."

아이 엄마
"어? 뒤에는 누구니?"


이지은
"뒤에요?"



배진영
"공주님, 이제 가셔야죠."

어린 아이
"공..주...님..?"

아이 엄마
"정말로 공주님이세요?"


이지은
"아...네"

아이 엄마
"공주님께서 저한테 네라뇨.. 착하셔서 밖에 나오셔서 평민들 도와주신다는 소문이 돌더니 사실이네요."


이지은
"아니에요, 마땅히 해야 할 도리일 뿐인걸요"


배진영
"공주님, 이제 진짜 가셔야 합니다. 주상전하께서 찾고 계세요."

어린 아이
"이 오빠는 누구야, 언니? 기사님이야?"

아이 엄마
"공주님한테 그렇게 말하면 안되지, 얘야."


이지은
"다 같은 사람인데, 신분은 상관이 없죠 어머니"

아이 엄마
"착하기도 하셔라, 근데 아까부터 기사님이 빨리 가야한다고 하시는 거 같던데..."


이지은
"벌써 시간이 되었나 보네요. 다음에 또 찾아 뵐게요, 어머니."

그렇게 그 집을 떠나 다시 궁으로 돌아왔다.

예쁜하늘구름 언니와 합작을 하게된 례롄이라고 합니다 필력은 턱없이 부족하지만 잘 부탁드려요❤️

+1화는 예쁜하늘구름 언니 계정에서 언니가 쓸 예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