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승무원 입니다
60.니 누나 김아현


04:12 AM
한달 뒤,모두가 잠든 새벽4시

둘은 곤히 자고있다.


이해송
(뒤척뒤척)

해송은 배의 무게때문에 허리가 자꾸 아파서 자주 뒤척인다.


이해송
어음...

그러다 남준의 어께에 기대게 된다.


김남준
흠..?


김남준
ㅎ..해송이 많이 힘든가보네..

해송을 토닥토닥 해주어 더 곤히자게 하고 팔베게를 하여 해송에게 팔을 내주었다.


김남준
잘자네..ㅎ

07:28 AM
그러곤 아침해가 밝았다.


이해송
흐아암...


이해송
(머엉..)(멀뚱멀뚱)


이해송
음...남주나


김남준
으...응..?


이해송
힘들어..


김남준
(벌떡) 일어나봐..


이해송
하...


이해송
허리아파..


김남준
모니 많이 무거워졌나보네..


이해송
모니도 깼나보나..움직인다

해송의 배가 꾸물댔다.


김남준
진짜 꼬물이네ㅎ


이해송
음..나 배고파..


김남준
밥먹자,엄마가 반찬 보내주셨어


이해송
허어..진짜?


이해송
전화 한번 드려야겠네


김남준
하고있어,밥 데우고 부를게


이해송
알았어

뚜루루루..

+
여보세요?


이해송
아ㅎ 어머니~해송이에요

+
그래, 잘 잤니?


이해송
네, 잘잤어요ㅎ 어머님은요?

+
나도 마찬가지지


이해송
어머님 반찬 보내주신거 잘 먹을게요

+
그래 ㅎ 고맙다

+
요즘에 남준이 어떠니?


이해송
남준씨 정말 잘해줘요ㅎ 저 출산예정일 얼마 안남았어요 다음주쯤에 입원할것 같아요

+
그래,많이 힘들겠다

+
몸조리 잘하고, 남준이가 힘들게하면 연락하고


이해송
아ㅋㅋ 네 어머니,들어가세요~

+
그래

뚜뚜뚜..


김남준
전화 끝났어?


이해송
다한거야?


김남준
다해찌요~


김남준
엄마가 뭐라셔?


이해송
몸조심하고 맛있게 먹으래


이해송
너 말 안들으면 연락하랜다


김남준
내가? 너 말을 안듣게 생겼나?


이해송
ㅎ..


이해송
밥먹자..배고프다


김남준
아이..말을..해주고 가야지..


이해송
흐음..맛있는냄새 난다


김남준
배고프겠다,얼른 앉아요


이해송
잘먹겠습니다~


이해송
지짜..어머님 음식은 너무 맛있는거 같애..


김남준
장모님도 뭐 보내주신다 하지 않았어?


이해송
응? 아니? 한번 우리집에 온다고는 했는데


김남준
밖에 택배는 뭐야?


이해송
아~언니가 보내주셨나보다


김남준
누구언니?


이해송
니 누나


김남준
누나?

(여러분 기억하시져?)


이해송
어휴..남주나..왜그래


김남준
(택배 가져옴)


이해송
ㅋ 열어봐ㅋㅋ


김남준
어..자기야..


이해송
왜,뭐들었는데



김남준
이거봐


이해송
우아..귀엽다..


김남준
다 아기용품인데?


이해송
뒤에 뭐 종이 들어있네


김아현
(편지 내용) 어이~김남준! 나 아현이


김아현
내 조카가 좀있음 태어난대서 이것저것 보냈어


김아현
나 한국왔는데 바빠서 연락 못했다ㅋㅋ


김아현
일본에서 많이 힘들었는데 우리 모니생각나서 후딱 보낸거야


김아현
애기 방 잘 꾸며주고 해송이 힘들지 않게해줘라


김아현
나 연락할거야 해송이랑


김아현
암튼 수고하고 화이팅해라~


김아현
-니 누나 김아현-


작가
아주고냥..나 못올뻔했어여..


작가
나 쫌 무안하자나여..


작가
원래 60회때 완결 지으려고 했는데


작가
더 쓰려고요 그냥ㅋㅋ


작가
지금 생각해보니깐..일이 더 커졌어


작가
육아일지도 써야되자나..


작가
ㅋㅋ 암튼 오늘 댓글은10개


작가
줄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