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방탄소년단을 모르는 객실 승무원입니다.
完 저는 방탄소년단을 모르는 객실 승무원입니다.


나연 ver

다현은 자기 할 말만 하고 전화를 끊었다.


임나연
거지같은 성격이라니....


임나연
자기 자신을 너무 깎아내리시는거 아닙니까, 회장님?

나연은 다현이 말했듯 사무실로가 비번인 자신의 생일을 입력했다.

서랍엔 편지 3개가 있었다.

편지봉투엔 각각 세명의 이름이 적혀있다.

임비서.

윤기오빠.

이지은.

나연은 자신의 이름이 적힌 편지를 읽곤 조용히 눈믈을 흘린다.

그리고 잠시 시계를 응시하더니 눈물을 닦고 두편지를 전해주러 간다.

비행기 추락 사건 (추락까진 아니지만;;) 은 뉴스에 보도되었고, 당연히 다현의 이야기도 도보되었다.

하지만 방탄소년단은 스케줄 때문에, 지은은 카페 일 때문데 뉴스를 보지 못하여 윤기와 지은은 다현의 소식을 모른채 일에 집중하고 있다.

당연히 윤기는 비행기에서 했던 약속을 기억하고 들떠있고.

그렇게 들떠있는 상태로 조형물 앞에 도착한 윤기.

윤기는 조형물 앞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여성을 보았다.


민윤기
'다현인가?'

윤기가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알아챈 여성은 미안한 감정을 숨길수 없었다.


민윤기
다현아!

윤기의 부름에 여성은 뒤를 돌아 윤기를 본다.

그 여성이 다현이 아니라는 것을 안 윤기의 표정이 어두워졌다.


민윤기
누구시죠?


임나연
민윤기씨 되시죠?


민윤기
네...


민윤기
그런데요?


임나연
저는 김다현 회장님의 비서, 임나연 이라고 합니다.


민윤기
회장 비서요?


임나연
네.


임나연
회장님께서 어제 전화로 편지를 전달하라고 하셨습니다.


김다현
다현이가요?

나연은 말없이 윤기의 손에 편지를 쥐어주곤 그 자리를 떠났다

나연은 지은에게도 편지를 전달하고 자신의 편지에 있던 다현의 말을 실행하려 한다.


김다현
'내 뒤를 이을 회장은 네가 되어줬음 해.'

다현의 편지 中

윤기와 지은은 다현의 편지를 읽고선 눈물을 쏟는다.


민윤기
이제 겨우 다시 만났는데....


이지은
드디어 행복하게 살 줄 알았는데....

그렇게 또 하나의 생명이 밤하늘의 별이 되어 반짝인다.

이상하게 끝내버린 이 이야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너무 급전개로 끝내서 죄송합니다.

저는 방탄소년단을 모르는 객실 승무원입니다. 2020.01.17~2020.02.21 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