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매니저 입니다
모르는게 약



🐱 그냥 모르는게 나았다......

🐱 모르고 싶었다

🐱 당신을 이렇게나 좋아하고 있었는데......

🐱 너무 늦게 깨닳은 내가 싫었다


🐱 성공을 위해서 앞만보고 달렸다

🐱 내 가족, 내 주변, 그리고 나를 돌아보지 않고 방탄이 잘 되기 위해 노력하고 또 노력했다

🐱 나를 기다려주는 사람들을 위해 빨리 성공해야 겠다는 생각뿐이었다

🐱 그리고 너무 당연하게 생각했다

🐱 당신이 내 곁, 내 주변에 있는게...... (7화 트라우마, 73화 희망이 있는곳 2, 109화 그만 3, 129화 일기3, 136화 윤기형 1, 2, 167화 Young forever)

🐱 그래서 내 목표 안에 당신은 늘 함께 였다......... (89화 그만두고 싶었을 때 6)

🐱 그러던 어느날 당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 눈에 들어왔다

🥚 : 슈가씨 안녕하세요~ 오늘 잘부탁드려요😊


윤기
예.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오늘 녹음 잘 부탁드려요

🥚 : 저....... 이부분을 이렇게 바꾸면 어떨까요??


윤기
네 한번 그렇게 해보죠~


윤기
오! 괜찮은데요? 이렇게 가겠습니다

🥚 : ㅎㅎ 감사합니다😊


윤기
녹음하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 : 아...... 음..... 이렇게 헤어지는 것도 아쉬운데 녹음 잘 된 기념으로 오늘 다같이 술 한잔 어때요??ㅎㅎ

스텝
그래~ 🥚이랑 만난것도 인연이고 🥚이 덕분에 녹음도 잘 됐는데 같이 밥 한끼 먹자~


윤기
네 그래요 그럼~ 장소 정하고 계실래요? 전화 한통만 하고 올께요~

🥚 : 네!!😊



매니저
여보세요~ 녹음 잘 끝났어??


윤기
네~ 매니저님 그런데 같이 밥먹자는 이야기가 나와서 좀 다녀올께요~


매니저
어떻게 움직일거야?? 장소는??


윤기
장소는 아직 미정이구요, 스텝형이 차 있어서 그걸로 한번에 움직일것 같아요~


매니저
OK~ 장소 정해지면 알려주고 모임 끝날 때쯤 나나 신우님이 데리러 갈께~


윤기
네~ 그럼 이따 다시 연락 드릴께요~


매니저
네~ 식사 맛있게 하십시오~ 많이 좀 먹어라!!


윤기
ㅋㅋㅋㅋ 네~


🥚 : 슈가씨 음식이 별로에요?? 뭐 다른거 시킬까요??


윤기
네? 아니에요~ 저 원래 술 마실 때 잘 안먹어요~ 신경쓰지 말고 드세요

🥚 : 그래도 빈속에 먹으면 안돼요~ 이거라도 같이 드세요😊

윤기는 매니저처럼 챙겨주고 말하는 그녀를 보며 매니저생각에 웃음이 났다

잠시후 🥚이 화장실을 간 사이....

스텝
야야..... 🥚이가 오늘 너 만난다고 얼마나 기대하던지 ㅋㅋㅋㅋㅋ 🥚이가 너한테 마음있는거 같은데 넌 어때??


윤기
오늘 처음 봤는데 뭘 어때~ㅋㅋㅋㅋㅋ 목소리는.... 좋더라 ㅎ

스텝
야~ 너도 이제 스타가 됐고~ 🥚이 목소리도 좋은데~ 친해져서 다음 작업할 때도 부르고! 얼마나 좋아!


윤기
.......... 아까보니까 프로듀싱도 좀 하는것 같더라~

스텝
그래!!! 아까 그부분 바꾼것도 신의 한수였지~ㅋㅋㅋㅋㅋ 한번 잘 생각해봐~ 내가 🥚이랑 다리 놔줄께~


윤기
아이고~ 됐어요;;; 형이나 좋은 사람 만나~ㅋㅋㅋㅋ

스텝
야! 언제까지 작업실하고 연습실에서만 살거야~~ 사람도 만나고 해야지~~


윤기
아이고 알았어 알았어~ 저기 🥚씨 온다 조용히해~ㅋㅋㅋ

🥚 : 뭐가 그렇게 즐거워요?ㅋㅋㅋ

스텝
🥚아 오늘 작업 어땠어??

🥚 : 너무 재밌었어요~ 슈가씨가 잘 챙겨주셔서 편하게 녹음해서 더 잘 나온거 같아요😊


윤기
아하핳.... 감사합니다

🐱 수줍게 이야기 하는 그녀가 궁금해졌다


🥚 : 오늘 스케줄 잘 했어??


윤기
응~ 누나도 하루 잘 보냈나?

🥚 : 응😊 나도 오늘 하루 여기저기 스케줄로 바빴어ㅎㅎ 너무 보고싶다..... 많이 힘들지?


윤기
괜찮아~ 할만해~

🥚 : ㅎㅎㅎ 내 남친이 인기가 너무 많아서 샘난다 ㅋㅋㅋㅋ 피곤해도 밥 잘 챙겨먹고~ 저번에 보니까 또 살 빠졌더라;;;


윤기
잘 먹고 있으니까 걱정말아요~ 누나도 잘 챙겨먹고~ 나 먼저 잘께~

🥚 : 뭐야;;; 한번씩 존댓말 쓰더라;;;; 난 그거 싫은데.... 그런데 벌써 자려고?? 좀만 더 나랑 문자 하지......😔


윤기
아 미안 매니저님하고 대화하던 습관이 있어서..... 이따 새벽에 또 스케줄 있어서 빨리 자야돼;;; 내일 다시 연락할께~


계속 문자하는 윤기를 매니저는 유심히 지켜봤다


매니저
윤기야..... 너.... 혹시 연애.....해???


윤기
네? 아니요~ 내가 연애할 시간이 어딨어요 ㅋㅋㅋ


매니저
왜~~ 연애하면 한다 말 하면 되지~~ 뭘 또 숨기고 그러냐? 너 요즘 얼굴에 연애한다고 써있는데??


윤기
아니 ㅋㅋㅋ 안숨겨요~ 그냥 친구한테 문자와서 답장한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얼굴에 연애한다고 써있는건 뭐야 ㅋㅋㅋㅋㅋ


매니저
😕 그래~ 아무튼 누구 만나게 되면 이야기 해줘~ 숨기다 들키면 가만 안둔다😑

🐱 매니저님께 거짓말을 했다.

🐱 왜냐하면 그녀가 몰랐으면 했다

🐱 숨기고 싶는 이 마음이 그녀를 좋아하는 것 이었음을 왜 몰랐을까......


윤기가 작업실로 들어가자 윤기의 작업실 한켠에 놓인 침대에 잠들어 있는 매니저가 보였다

윤기는 조용히 작업실 의자에 앉았고 잠든 매니저를 바라보며 미소지었다

그 때 윤기의 핸드폰에 진동이 울렸고 윤기는 매니저가 잠에서 깰까 급하게 무음으로 돌렸다

핸드폰 화면에는 🥚의 이름이 써 있었고 윤기는 핸드폰에 뜬 그녀의 이름을 보고 핸드폰을 뒤짚어 버렸다


매니저
(부스스 눈뜨며) .......어? 언제왔어😵??


윤기
아니 집에가서 편하게 자지 왜 여기서 자고 있어요??


매니저
(눈비비며 침대에 앉아)너무 졸려서 집에 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어;; 차에서 자기는 싫었는데 너가 작업실에 둔 간이 침대가 생각났지 ㅋㅋㅋㅋㅋ


윤기
주인도 없는데 막 들어오고~ 사용료 받을거에요~ㅎㅎ


매니저
줄거 같냐?!!(자리에서 일어나 시간을 보며) 윤기야 밥은??


윤기
생각없어요~ 매니저님은 먹었어요??


매니저
아니 이제 먹어야지~ 같이 밥이나 먹으러 가자!!


윤기
아~ 안먹어도 된다니까~~ㅎㅎㅎㅎ


매니저
(윤기 팔을 잡아 끌며)시끄럽고!! 빨리 나와~~



윤기
에헤이~ 매니저님 혼자 먹는거 안쓰러워서 내가 가준다~ㅋㅋㅋㅋ


매니저
아이고;;; 네네~~ 감사합니다😑

🐱 항상 그녀는 내 곁에 있었다

🐱 내가 힘들 때, 그녀가 힘들 때 서로가 곁에 있어주었는데......

🐱 이 감정이 그녀를 좋아하는 것임을 깨달았을 땐 이미 늦었다........


매니저
민윤기! 기사봤어???


윤기
왜요? 또 누가 우리 디스했어요??ㅋㅋㅋ


매니저
너 지금 열애설 났어! 🥚씨랑 사귀는거야?? 지금 팬들 사이에서 말 나와서 기사까지 나왔어!


윤기
.......... 그런 열애설 하루이틀도 아니고...... 별 일도 아니네.....


매니저
윤기야.... 얘기만 해주면 된다고 내가 괜찮다고 했잖아~ 사람이 사람 만나는게 뭐가 이상하다고 말을 안해줘?


윤기
아 진짜!!! 아니라니까요!! 그냥 같이 작업 몇번 한거 뿐이에요!!


매니저
............... 알았어. 홍보팀에도 그렇게 이야기 할께(밖으로 나감)


윤기
하........(책상을 내려치며) XX..........



🦥 안녕하세요 작가입니다🙇♀️🙇♀️🙇♀️

🦥 요즘 작품을 자주 못 올려 너무 미안한 마음입니다😭😭😭

🦥 매니저입니다 글자수를 3배로 늘렸고 현생은 바쁘고 필이와야 파바박쓰는데 이놈의 필이 자꾸 집을 나가서....... 그리고 쓰면 날아가고..... 팬플 나쁜....🥲🥲🥲

🦥 네..... 핑계라도 대고싶었..... 어요🙄🙄🙄;;;;

🦥 이런 못난 작가라도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었습니다😍😍😍


🦥 '기억해주오'도 많이 보러 와주세요🤭🤭🤭


맛보기~


EP. 5 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