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정체가 뭐야
귤과뷔를더하면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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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나는 매니저 입니다




팀장
이번 2020년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예비 일정입니다


매니저
투어 일정이 너무 타이트합니다 아티스트 건강을 위해서 조금만 여유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투어 때 너무 무리한 일정으로 보컬팀의 컨디션이 좋지 않았습니다 이점 고려해 주셨으면 합니다


방PD님
Ok! 의전팀 의견 고려해 보도록 하자 다음!


남준
저는 지난번 투어처럼 이번 투어의 일정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멤버들 모두 같은 생각 이구요


매니저
😟?!!!! 이렇게 타이트한 일정은 몸과 목에 무리가 갈 뿐입니다 조금은 일정을 loose하게 잡는게 Army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거에요


윤기
지난 일정도 큰 무리없이 진행되서 이번 일정도 나쁘지 않을거 같은데요?


매니저
.......의전팀외에 다른 팀원들의 인원뿐 아니라 체력안배도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의전팀은 아르바이트로 충당이 가능하지만 헤메나 의상팀은 어렵습니다 또 무대팀두요


방PD님
이 안건은 다른사항 이야기 후 진행하도록 하지

스케줄 잡을 때마다 내가 나쁜 사람이 되는 기분이다

탄이들은 할 수 있다고만하고 회사는 그런 탄이들을 믿고 이익을 생각하는데 아티스트의 건강, 일하는 팀원들을 기획하는 의전팀의 입장에서는 답답할 뿐이었다


매니저
의전팀에서는 아티스트를 이렇게 의전할 계획이며 뜻밖에 상황 발생 시 이렇게 대처하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에서 촬영 시 방문 예정인 이곳은 미국의전팀이 합류해야할 것 같습니다 또한 oo, oo등에서는 지원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상입니다


팀장
의상팀에이어 헤메팀 발표해 주시죠

의상과 탄이들의 헤어에 맞춰 또는 곡의 이미지에 맞춰 헤어의상팀의 계획을 발표했다 또 나라마다 다른 날씨에 따른 의상의 변화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나왔다 이부분은 의상팀에 내가 강력하게 이야기를 했다 지난 시카고에서 날이 갑자기 추워져 고생했기 때문

곡의 순서는 나라마다 달라질 수 있어 기본 선곡에 따라 무대팀의 계획이 발표되었고 탄이들이 자신의 개인곡에서 어떤 느낌을 보여주고 싶은지에 대해 이야기가 오고 갔다


팀장
현재 중국에서 발생한 점염병이 시작된 부분에 대해 여러분들 모두 알고 계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아직은 타 나라에 전염이 되지 않았지만 팬들의 우려에 우리도 귀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방PD님
팀장 말대로 현재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다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랍니다~ 그리고 개인위생에 신경써주세요

그로부터 몇일 뒤 마스크대란, 국내 코로나 첫 환자가 발생하면서 회사에 초 비상이 걸렸다


매니저
지금 상황에서 콘서트는 무리입니다 무리하게 진행했다가 아티스트와 팬들의 건강을 위협하게 될 것 입니다

회사에서는 많은 고민 끝에 월드투어를 취소했고 갑자기 많은 일정들이 사라졌다

갑자기 생긴 여유가 처음에는 좋았지만 반대로 두려움이 생기기도 했다 팬들과의 만남이 이루어 지지 않는 지금.... 우리의 달리기가 여기까지일까하는 막연한 불안감.... 또 Army가 떠나지는 않을지....

그런 그들의 멘탈을 잡아주고 건강을 체크하는 것도 나의 일과중 하나였다 누군가는 나에게 굳이 이런것까지 해야하느냐고 했지만 내눈에 기운이 없는게 보이고 걱정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모르는척 하는게 더 어려웠다

그런 내 마음을 알았는지 탄이들도 내 말에 따라주었다 탄이들의 음악을 듣는거 외에도 활동적으로 무언가 할 수 있는 것들을 계획했다 예를 들어 달방에서 여러 구기종목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획한다던가, 안전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윤기의 경우는 기초체력단련이나 안무연습 외엔 잘 안움직이려 하려 해서 일부러 운동하도록 스케줄을 잡기도 했다


윤기
아~~ 운동하러 어디까지 가는거에요~😞;;?


매니저
또 투덜투덜!! 자! 내려라!!!

장소에 도착하자 윤기의 눈이 반짝였다 우리가 온 곳은 실내 농구연습장😏


태형
(농구코트를 보며)우와 ㅇㅁㅇ 재밌겠다 ㅋㅋㅋㅋ 윤기형!!! 짱이죠!!ㅋㅋㅋ


호석
윤기형 벌써 옷갈아입으러 갔다잉 ㅋㅋㅋㅋㅋ 태형아 우리도 옷갈아 입으러 가자!!

태형이의 대쉬에 호석이도 태형이를 많이 챙겨주고 있는데 호석이가 챙겨줄 때마다 태형이가 너무 행복한 표정을 지어 볼 때마다 웃음이 나왔다🤭

윤기는 농구를 좋아했는데 어깨 통증과 스케줄 등으로 농구를 못했다 곧 있을 어깨 수술(수술 전 시기임)로 조금은 긴장하고 있을 윤기의 기분을 풀어줄 겸 왔는데....


남준
아후...... 더는 못하겠어요 형😣;;;


호석
아따..... 윤기형 막 날라댕기는디?!😣;;;;


윤기
야! 김태형이~ 너 그렇게 하면 실격이라니까아?!


태형
아! 맞다 ㅎㅎㅎㅎㅎㅎ

윤기는 코트에서 날라다녔고..... 태형이는 공을 들고 달렸다^^;;(드리블 없이 세걸음 걸으면 실격) 그걸보고 답답한 윤기는 잔소리를 하면서도 하나씩 천천히 알려주었다 태형이는 형들과 함께하는 이 시간이 행복해 보였다😊

정국이는 수영을 좋아해서 호텔 수영장을 통으로 빌려 수영을 하러 가기도 하고.... 지민이는 친구들과 만나며 시간을 보냈고 석진이는 한동안 못했던 메이플을 다시 시작했다^^.....;;


운동 후 맥주한잔을 하기 위해 오랜만에 모였다


석진
아니 누나는 따라가서 뭐했어??


남준
하..... 말도 마세요 진짜..... 누나가 대단하단 생각이 들었다니까요?


매니저
아니 내가 또 뭐~!!


석진
왜? 누나가 농구도 해??ㅋㅋㅋㅋㅋㅋㅋㅋ


호석
아니..... 처음에는 안한다고 벤치에 앉더라구요? 그러다가 우리가 좀 쉬려고 앉았는데 공 가지고 골대로 가는거에요~


윤기
아닠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누나가 골을 못넣는거야 그래서 태형이가 자기랑 같이 골 넣는거 내기하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다가 뒤로 넘어감)


정국
아니;; 뭔데;;; 누나가 왜??


태형
졌어..... 누나한테........😔


남준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누나가 처음에 골 못 넣는다고 태형이가 엄청 자신만만하게 갔단 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나는 자기가 이길 수 있다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석
아니 근데 막판에 누나가 엄청 넣는거야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장난 아니었다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


태형
아 왜 웃고 그래😫!!!!! 그럴 수도 있지......🥲


지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태형이~~ 그래서 속상해써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국
(태형이 머리를 안으며) 혀엉!! 개안타~!!!! 내가 이겨 주께!!!ㅋㅋㅋㅋㅋㅋㅋ


태형
(정국이 허리를 안으며) 정국아아아 ㅜㅁㅜ

쟤들이 왜저러나.......하며 맥주나 마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