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싸이코선생님의 제자입니다.
8 . 저번화랑 안이어집니다앍



토요일 아침


이여주
" 흐아... 심심하네, "

' 라며 거실 쇼파에 대자로 뻗어있는 여주다 '


김태형
"뭐야. 너 왜 여기나와있냐 "


이여주
" 왜요 나오면 안돼요. "


김태형
" 여기 내집이야, 언제든지 너 쫒아낼 수 있는데? "


이여주
" ㅋ. "


김태형
" 방금 웃었냐? "


김태형
" 언제까지 실실 웃나 보자. "

퍽-

' 여주의 뺨이 왼쪽으로 돌아갔다 '


이여주
" 허. 뺨때기 한 번 찰지게 때리시네, 아주. "


이여주
" 그손으로 떡처먹어도 되겠어? "


김태형
" 이년이 맞는주제에 입만 팔딱거리네?ㅎ "

퍼억-

' 태형이 여주의 명치를 발로 찼다 '


이여주
" ㅇ..윽.... "


김태형
" 우리 오랫만에 맞아볼까? "


이여주
" 하... 짜증나, "

' 라며 벌떡 일어스고는 '

' 자기 방으로 들어간다 '


김태형
" 허? "


이여주
" 아으.. 진짜 못해먹겠다 "


이여주
" 내 이집을 확 나가버리던지 해야지 "

' 그때 '

' 철컥- 소리와 함께 여주의 방문이 열렸다 '


김태형
" 야, "


이여주
" 왜요. 또 때릴려고? "


김태형
" 아니, 말고 "


이여주
" 그럼요 "


김태형
" 이따가 저녁에 별 볼일 없지? "


이여주
" 몰라요 "


김태형
" 없으면 같이 밥먹으러 나가자고. "


이여주
" 허 참, 그딴거라면 약속 없어도 잡을껍니다. "


김태형
" 흐응- 우리 여주가 또 쳐 맞고싶어서 저러나? "


이여주
" 그럼 다른사람 한 명 더 불러요. "


김태형
" 싫은데? "


이여주
" 그럼 안가요 "


김태형
" 하.. 단둘이 밥 한 번 먹기가 그렇게 싫어? "


이여주
" 네, 싫어요. "


김태형
" 그럼 지민이 부른다 "


이여주
" 그러던지요 "


그날 저녁


김태형
" 박짐 좀있음 온데, 먼저 들어가있어 "


이여주
" 네 "


이여주
" 아니 무슨 저녁 한 번 먹는데 이런데서 먹어? "


이여주
" 미×거 아냐 진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