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입양아입니다
11화

봄날ï
2020.05.21조회수 1866

학교가 끝나고_

학교가 끝나고

학교가 끝나고_

여주는 선생님께서 불편한 점이 있을꺼 같아서

남아서 이야기를 하는 바람에 늦게 끝났다


김여주
하아...


김여주
아무도 없네...

드르륵

드르륵

내리막길 이라고 해주세요


김여주
여기만..가면


김여주
후우..할 수 있어..

드르륵..

덜컥

쾅

끼익


김여주
꺄아아아-!

내려가다 휠체어에서 떨어진 여주는

움직이지도 못하고..

어쩔 수 없이 계속 그 곳에 앉아 있는다


김여주
으윽...


김여주
하아..어떻하지..

점점 시간은 흘러가고..

밤이 되어간다..


김여주
여기서...어떻게 움직이지..?

여주는 움직일 수 없기에..

그곳에서 아침까지 버텨본다


김여주
..,


김여주
힘들다..


김여주
언제까지..이렇게...지내야..될까...?

아침이 밝아온다..

학생들
학교가기 싫어/ㅇㅈ/아아악 잠와


김여주
저기..나 좀 도와줄래..?

학생들
여주야 너 왜그래?


김여주
그게..휠체어가..

학생들
아..도와줄게!


김여주
고마워!

드르륵

드르륵


김여주
..,ㅎ 고마워..도와줘서

학생들
아니야..힘들면 도와줘야 되니까..


김여주
...고마워..


김여주
ㅎ...

학교가 끝나고_

학교가 끝나고

드르륵

드르륵


김여주
....


김여주
후우...

방으로 올라가던 중

삐끗하고 계단에서 굴러 넘어졌다

우당탕탕

콰직

쿵

바닥에 떨어져 있던 유리가 배에 박혀 피가 났다


김여주
으윽...크흑..


김여주
하아..하아..

털썩

쓰러졌다

난..어떻게 되는 걸까..?

죽는 걸까..?

아님 사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