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의사입니다
17_ 응급실 의사입니다_3


17_ 예고

......


김석진
안정제 달았으니까 잠 오시면 한숨 주무시고 수액 다 들어가려면 1~2시간 걸리니까 다 맞으시면 가시면 되요

보호자
감사합니다,선생님

자신에게 감사하다며 고개를 숙여보이는 보호자에 웃어보인 석진은 배드 주변에 커튼을 쳐 주곤 당직실에 들어가려했고 그때 주머니 안에서 진동이 울렸다

((-은 전화에요!


김석진
- 여보세요?


김태형
- 형님,저 김태형이에요!


김석진
- 김태형,너...!


김태형
- 죄송해요,마음대로 한달 휴가내고...그래도 어쩔 수 없었어요!!


김석진
- 하... 직접 말이라도 하고가던가,갑자기 수쌤이 당직실 오셔서 상황 설명하시는데 얼마나 놀란줄 알아?


김태형
- 에이,아무 일 없었고 조금 지친다싶어서 그냥 휴가하겠다고 통보하고 온거에요


김석진
- 그래,잘했다 잘 쉬고는 있지?


김태형
- 저 완전 잘 쉬고 있습니다,형님~

태형의 통화에 옆에 옷을 들고 서서 고개를 숙이고있던 직원들은 문쪽을 가리키는 태형의 손짓에 모두 밖으로 나갔고 그에 편하게 소파에 앉은 태형은 입을 열었다


김태형
- 응급실에 별 일 없죠?


김석진
- 별 일이라...환자가 없다는거? 뭐 그정도 말곤 별 일 없지,근데 그건 왜?


김태형
- 형,제가 원래 아무한테도 얘기 안하려고 했거든요? 근데 우리 응급실 사람들은 좀 알아야할 것 같아서요


김석진
- 뭔데 그래,얘기해 내가 그대로 잘 전달할테니까


김태형
- 그러니까...이틀 뒤에 TH그룹 장남,이사 취임식이 있다고 기사가 날꺼에요


김석진
- 응, 그런데?


김태형
- 그리고 긴급 속보로 하나 더, 베일에 감싸져있던 차남도 공개한다는 기사가 날꺼에요


김석진
- 차남? 차남은 갑자기 ㅇ....잠깐만,TH그룹 차남이면...너잖아...!


김태형
- 일단 진정하고 들어봐요,내가 의사를 그만 둔다는게 아니에요


김석진
- 하...그래,그럼 어떤 의미인데


김태형
- 병원장, 내가 찍어눌러 내릴려고요


김석진
- 뭐....?


김태형
- 이틀 뒤에 한 뉴스에서 생방송으로 상황 중계 나갈꺼에요, 핵심은 그 방송에서 확인해요


김석진
- 아니,야 김태형 잠깐만


김태형
- 형들하고 전정국,율이는 그냥 내가 병원장 밟을꺼라는 것만 알고 있어요,알았죠?


김석진
- .....


김태형
- 응? 알았죠,형?


김석진
- 그래...알았어,얘들한텐 내가 잘 정리해서 전할게


김태형
- 혼란스러운거 아는데,그래도 부탁드릴게요


김석진
- 그래...잘 하고,뉴스 어디서 하는지 당일에 좀 알려주고


김태형
- 네,그럴게요 수고해요

수고하라는 말과 함께 전화를 끊은 태형은 머리가 아프다는 듯 인상을 찡그리며 탁자에 던지듯 휴대폰을 놓았고 그 큰소리에 문을 열고 들어온 직원들 뒤에 태훈이 들어왔다


김태훈
태형아


김태형
아...왔어?


김태훈
응, 옷 고르는 건 어때? 잘 되가고 있어?


김태형
잘 모르겠네,엄마 말대로 가장 튀게 가장 화려하게 하려면....

태훈의 물음에 말 끝을 흐리며 잠시 고민하던 태형은 대각선에 위치해선 자신을 비추는 전신거울을 본 태형은 자신의 검은색인 머리카락을 만지며 입을 열었다


김태형
염색이나 할까...?


김태훈
염색....?


김태형
응,하는 김에 금발 어때?


김태훈
아니...염색하는게 나쁘진 않긴 한데....굳이 금발이여야해?


김태형
엄마 말대로 화려하고 튀려면 금발이 나아,슈트는 염색하고 그 다음에 고르는걸로


김태훈
한 번 더 고민해봐,더 끌리는 색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


김태형
음...그러지 뭐,근데 그러는 형은 옷 다 골랐어?


김태훈
아직,혼자 정하려니 좀 힘드네


김태형
도와줄까?


김태훈
그래주면 형은 고맙지

자신을 도와준다는 태형의 말에 웃어보이고는 들고 온 옷을 들곤 탈의실에 들어갔고 그에 그런 형을 보다 다시 자신의 머리를 전신거울에 비춰보며 만져보는 태형이다


작가~~
시험 치고 돌아온 자까입니다~~~!!!


작가~~
결과가 그리 높지 않아서 자숙의 기간을 가지다 왔습니다!하하핫.....^^


작가~~
태형이가 석진이에게 전화해서 전해달라는 이유는 태형이의 생각으로 석진이가 가장 차분하게 잘 전달할 것 같아서 석진이에게 먼저 전달 한 거에요!


작가~~
그리고 내용 중에 태형이 염색 이야기가 나왔는데


작가~~
태형이가 염색한 머리가 금발,빨강색,파란색,애쉬그레이 등등...엄청 많기도 하고 다 잘 어울리더라구요....


작가~~
선택 장애인 이 자까는 그만...선택을 할 수 없어서,독자님들께 물어볼까 합니다!


작가~~
음...조건같은걸 하나 걸자면,현재 시즌 3의 내용과 어울리는(?) 색이면 좋을 것 같아요


작가~~
저는 독자님들의 눈썰미를 믿습니다^^


작가~~
그럼 오랜만에 온 이 못난 자까는 이만 물러날테니,많은 투표 부탁드려요~~


작가~~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