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의사입니다
2_응급실 의사입니다_2


2_커플 싸움은 솔로의 행복이라는데....(2)

......


전정국
환자분 일단 배 쪽 CT찍고 다시 응급실로 오실꺼에요

환자
아...네


전정국
지금 바로는 아니고 조금 있다가 찍을꺼니깐 기다리세요

환자
ㅈ..저기요!!혹시 여자친구 있으세요...?


전정국
왜요?

보통이면 바로 있다고할 정국은 환자에게 다시 되물었다

환자
너무 잘 생기셔서...


전정국
여자친구 있어요

환자
아...죄송해요


전정국
아니에요ㅎㅎ

정국은 환자에게 웃어주곤 데스크로 향했다

수간호사
전쌤


전정국
네?왜요?

수간호사
율쌤이랑 풀 생각...없으세요?


전정국
...그건 왜요?

수간호사
아까 한 남성 환자분 오셨는데 그 환자 받은 선생님이 율쌤인데요


전정국
근데요?

수간호사
지금도 그 환자 보고있긴 한데,표정이 안 좋아서 물어보니깐 자꾸 자기 다리를 만진ㄷ..어??전쌤!!

정국은 수쌤의 말도 다 듣지 않은체 환자의 배드로 향했다


민율
저...환자분..손 좀...

환자
예뻐서 그러지~예뻐서


민율
아니...그...ㅇ,일단 청진 좀 할게ㅇ...옴마야!!

그 환자는 청진을 하는 율이의 팔을 더 땡겨서 밀착 시켰다


민율
저..잠시만..

환자
예쁘게 생겼네~


민율
손 좀 치워주ㅅ...


전정국
지금 뭐하십니까

환자
넌 또 뭐야?


전정국
의사 자격으로 왔습니다,담당의 바꿀게요

환자
무슨 소리야!!


전정국
싫으시면 손 때시죠

정국은 율이 다리를 만지는 환자의 손을 보며 말했다

환자
예뻐서 그러는건데 무슨 상관이야!!


전정국
딱 봐도 아빠 나이때랑 같아보이시는데

환자
뭐??

정국은 의료 물품들이 올려져있는 카트를 치며 말했다


전정국
진짜 아빠도 잘못될까 무서워서 못 만지는데 당신이 만지면 되나,안그래?

환자
....


전정국
율쌤,담당의 바꿀게요 그리고 당직실 가있어요


민율
아...네,전쌤....

율이는 정국의 말에 당직실로 향했다


민윤기
민율,너 표정 왜그래


김석진
그러게 되게 불쾌해 보이는데...뭔 일 있었어


민율
아무 일도 없었어ㅇ...


김태형
아무 일도 없긴,전정국 화 더 난것 같던데


김석진
정국이가?왜?


김태형
그게...아까 들어오신 남성 환자분이 민율 다리를 만졌거든요...


민윤기
뭐?그 새끼 몇번 배드야


김태형
끝까지 들어봐요,그래서 수쌤이 전정국한테 얘기했나봐요,그거 듣고 빡 돌아서 한 마디하던데

그때 들어온 정국


김태형
ㅎ..형들!환자 보러 가요!


김석진
ㄱ..그래 그러자!

태형의 말에 다같이 나가는 석진,윤기,태형


민율
저기...그...


전정국
환자가 그러면 내가 콜 하라고 했지


민율
응....


전정국
근데 왜 그러고 끝까지 진료를 보고있어,바보야?


민율
....아니


전정국
근데 왜...!하...됬다,놀랐을텐데 진정하고 나와


민율
...너 화났잖아!


전정국
....


민율
그래서...그래서 못했단 말이야...무서워도 참고 환자니깐 진료는 봐야겠고...

정국은 율이에게 다가가 안았다


전정국
그래도 부르지 그랬어...


민율
.....


전정국
수쌤한테 듣고 얼마나 조마조마했는데...


민율
미안해...


전정국
미안할게 뭐있어...미안할꺼 없어

그때 열린 당직실 문


김태형
저기...연애중에 미안한데 지금 낙상 환자 2명 오고있거든?좀 나오는게 어때?

그렇게 핑크빛을 끊어버린 환자라고한다...


작가~~
15살...15년째 모솔이 쓰고있는 로맨스...허허...이게 뭔 내용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