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의사입니다
40_다쳐도 상관 없는 사람


......


김태형
형,그 이사장 아들이라는 새끼 차트 계속 둘꺼에요?


민윤기
엔젠가 쓰겠지,냅둬


김태형
예~

그때 울린 전화,그에 받는 간호사

간호사
네,방탄병원입니다,예...아...네,알겠습니다


김태형
왜요?뭔데요?

간호사
그게 TA 환자인데요,심한건 아니고 그냥 다리 골절이라 깁스만하면되는데...


김태형
그런데요...?

간호사
그 깁스하는분이 민쌤 어머니라고...


민윤기
...제가 받을게요,칼슘제 준비해주시고 X-ray 준비해주세요

간호사
네,아,그 꼬매야하는 부분도있다고하더라고요


민윤기
그건 일단 상처 보고 준비할게요,X-ray 먼저 찍을게요

간호사
네

잠시 후,배드에 누워 나 죽네 를 연신 부르며 들어오는 윤기의 엄마

구급대원
환자분!!그냥 다리 골절이고 안죽는다고요!

윤기 엄마
아이고,내다리!!나 죽네


민윤기
...가장 안쪽 배드로 옴겨주세요

구급대원
네,알겠습니다

엄마에게 다가가 다리를 보다 말한 윤기


민윤기
환자분,일단 X-ray 먼저 찍을거라서 찍고 꼬맬게요

윤기 엄마
먼저 꼬매줘!내가 지금 죽을것같은ㄷ...


민윤기
이딴 상처 하나로 안죽어요,죽어라 맞아야 죽지,X-ray 찍고 다시 응급실로 옴겨주세요

수간호사
네,민쌤 3번 실크 준비할까요?


민윤기
3번 실크 말고 2번 실크 준비해주세요

수간호사
네,알겠습니다

*3번 실크,2번 실크_꼬맬 상처를 꼬맬때 사용하는 의료용 실,바늘

X-ray를 찍고 온 윤기의 엄마,표정은 뾰루퉁해져선 배드에 앉아있다


민윤기
환자분,부분 마취해도 아플꺼에요,아프면 소리 지르셔도 되요

부분 마취제를 놓곤 상처를 꼬매는 윤기


민윤기
수쌤,거즈 붙히고 마취 풀리면 칼슘제 놓고 깁스 할게요

수간호사
네,민쌤

마취가 풀린 뒤 슬슬 꼬맨 부위가 아픈지 윤기를 부르는 엄마

윤기 엄마
민윤기!!민윤기 왜이렇게 안와!!!

옆에서 환자를 보던 윤기는 석진에게 콜 부탁한다는 말을 하곤 다가갔다


민윤기
응급실 입니다,소리 지르지 마세요 환자분

윤기 엄마
나 니 엄마야!!환자는 무슨 환ㅈ...


민윤기
다쳐서 오셨고,제가 치료했으면 환자 맞습니다,깁스는 다른 의사분이 해주실꺼고 깁스하고 칼슘제라고 링거 다 맞고 집에 가실게요

윤기 엄마
......


전정국
허...;;;

깁스실에 윤기의 엄마가 들어오자 헛웃음을 짓는 정국


전정국
환자분,앉으세요

윤기 엄마
그냥 서있을테니깐 깁스 안돼나?


전정국
환자분,났고싶으면 의사 말 들으세요

윤기 엄마
.....

잠시 후


전정국
깁스는 다 됬고 2주정도 물에 닿으면 안됩니다,2주 뒤에 다시 병원 오셔야되고요,나가세요

윤기 엄마
너 나한테 명령하니?너 우리 율이랑 사귄다며!!그럼 잘 보여야ㅈ...


민윤기
당신이 허락 안해도 내가 해


작가~~
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