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의사입니다

42_응급실 의사입니다_2

42_여군인

......

한적하리 한적한 응급실 안,데스크에 서서는 불만이 가득하다는 표정으로 김밥을 들고는 중얼거리는 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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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내가 진짜 무슨 부귀영화를 누릴려고 의사를...진짜 이러려고 의사했나 자괴감 들고 괴롭다....

손에 든 김밥을 입에 쑤셔넣으며 차트를 보고있는 윤기의 옆에 물병을 놓아주며 입을 연 민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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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율

의사 하나했다고 자괴감에 괴롭기까지야,아주 가지가지해라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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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위로하러 왔음 위로만 하고,걱정하러 왔음 걱정만 하고 가라 응?

물병을 따 마시면서도 인상을 쓰고 있는 윤기를 빤히 쳐다보던 율이는 턱을 괴고는 윤기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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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율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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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입에 물병을 댄 체로 율이를 쳐다본 윤기,그에 또 빤히 바라보다 입을 연 민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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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율

아까 휴가 나온 군인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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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응,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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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율

그...내 중학교 동창인데,휴가 나온 김에 나 보러 왔데 근데 김밥 씹고 계시던 한 남자 의사분이 너무 잘생겼다고 소개 좀 해달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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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됬네요,환자보기도 바쁜데 소개는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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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율

오빠,진짜 딱 한번만 응??나 진짜 소개 시켜줄때까지 들들 볶인단 말이야,한번만 진짜 딱 한번만,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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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싫다고 했다,가서 그 군인인가 뭔가 하는 친구랑 놀다가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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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율

아,민윤기!!!

윤기는 율이의 부름에도 손을 흔들며 당직실로 들어갔고 그에 한숨을 쉬며 축 늘어진체 걸어가는 민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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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율

야....

군복을 입고는 정자세로 꼿꼿하게 앉아있는 율이의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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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은

뭐야...왜 그렇게 축쳐서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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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율

남도은....우리 오빠가 말이지,의사 일 하기도 바쁜데 소개따위 받지도 않겠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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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은

...다시 가서 설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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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율

야,우리 오빠가 너 처럼 똥고집이에요,아마 의사 안했으면 군인했을 성격이라고,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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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은

내가 알겠어??근데....우리 오빠라니?

도은은 율이에게 오빠가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는 듯 눈을 키우며 쳐다봤고 율이는 아...하며 탄식을 내쉬고는 말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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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율

그 니가 소개 해달라던 김밥 씹고계시던 의사분,내 친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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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은

니가 그렇게 씹어대던 그 개새ㄲ...아니.그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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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율

그래 내가 더럽게 씹어대던 그 분이 니가 반했다던 김밥 씹던 분이랑 동일 인물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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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은

...친동생이라서 그렇지,다를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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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율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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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은

생각을 해봐,어느 누가 자기 핏줄을 애지중지 하겠어,서로 죽일듯 달려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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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율

...외동새끼가 더럽게 아는척 하네,야!우리 오빠도 나 잘 챙겨주거든??죽일듯 달려들기는 개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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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은

아 왜!!니가 맹수가 물어뜯는것처럼 하루가 멀다하고 달려든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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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율

그걸 그대로 믿고있으면 어떡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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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은

너가 그렇게 씨부렸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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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율

야,그럼 넌 선생님이 틀린 말하면 아~그렇구나하고 그냥 받아들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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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은

그거랑 이거랑 같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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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율

다른건 또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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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은

와...와...나 이새끼 진짜 어쩌지,이걸 죽일수도 없고 진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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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율

죽여보시던지~군인되서는 얼굴 코빼기도 안뵈더니,휴가라고 나와서는 친구 얼굴도 안보곤 뭐??남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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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은

야!!너도 우리 부대에 잘생긴 군인있으면 소개 시켜 달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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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율

그게 언제쩍인데!!!

그때 뒤에서 들리는 목소리에 흠칫,몸을 떨며 굳어버린 민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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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아~우리 율이는 잘생긴 군인이 취향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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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율

.....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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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은

누구...혹시...율이 남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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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네^^율이 남친되는 의사 전정국이라고 합니다^^

정국은 손에 들고있던 수액을 걸고는 도은의 손을 가져가며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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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윤기 선배가 율이 친구라고 비타민이라도 달아서 보내라고해서,지금 들어가는거 비타민C고 1시간이며 충분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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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은

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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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직업군이신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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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은

아,네!저기 부산쪽에 있는 육군부대에서 직업군으로 일하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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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아...그러시구나

도은의 손등에 수액 바늘을 꽂으면서도 다른쪽에 신경을 보내기 위해 습관적으로 말을 거는 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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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부산에서 여기까지 율이 보러 오셨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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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은

휴가가 오랜만이라...맨날 전화로만 연락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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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많이 친한가봐요?율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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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은

중,고등학교 동창이니까 많이 친하죠,대학교는 어쩔수 없이 갈라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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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율

야,넌 뭐 일일이 자 대답해주고있냐!그리고 전정국 너는 뭘 그렇게 질문을 많이해!!

옆에서 듣고있던 율이는 팔짱을 풀고는 배드 위에 앉으며 입을 열었고 그에 웃어보인 도은과 도은의 손에 테이프를 붙히며 입을 연 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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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너 친구라서 물어보는거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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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율

그니까,내 친군데 왜 그렇게 물어보냐 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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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너 친구니까 얼마나 좋은 사람인지,문제는 없었는지 괜찮을지 걱정되서 물어봤다,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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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율

....야,전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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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은

...어후...오글거려라...

도은은 옆에서 듣다가 오글거린다며 자신의 팔을 문지르며 배드에 누웠고 율이는 당직실로 가려는 정국은 팔을 꼭 잡고는 달라붙어 질문하기 바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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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은

내가 지들 꽁냥 보러왔나...야!!민율!!나 소개 시켜 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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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과연~썸이 될지 쌈이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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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시험으로 어마마마님께 들들 볶이고 왔습니다~다시 열심히 작업할테니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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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늦게와서 죄송해요...ㅠㅠ 그리구 정주행하시는 독자분들!!혹시 글 읽으실때 방해되실까 댓글을 일일이 달아드리지 못한 점도 죄송해요ㅠㅠ 저도 모르게 스포할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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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모두들 건강 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