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의사입니다

9_응급실 의사입니다_3

9_화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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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우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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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빨리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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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왜,빨리 오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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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건 아니고요,두 분이 아직 썸인가 뭐시긴가 쓸데없는 짓 하시니까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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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쓸데없는 짓은 우리가 아니라 니 여친님이 하시는것 같은데?

정국의 뒤에 서서는 정국의 옷을 꽉 쥐고는 도은의 눈치를 보는 율이에 윤기는 웃으며 율이를 가르켰고 그에 정국도 윤기의 뒷 쪽을 가르키며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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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형 여친도 만만치 않으시거든요?

자신이 잡고있던 윤기의 손을 끌고와서는 율이의 눈치를 보며 윤기 손을 꼼지락 거리며 가지고 놀던 도은은 정국의 말에 움찔 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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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왜,아무렇지도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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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아,그렇게 감싸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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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감싸기는 무슨... 도은아

정국의 말에 퉁명스럽게 대답한 윤기는 고개를 숙이고는 꼼지락 거리는 도은을 불렀고 그에 머뭇거리다 고개를 드는 도은에 웃어보인 윤기는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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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율이랑 얘기해보고 싶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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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은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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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율이도 원하는 것 같은데,가서 얘기해봐

윤기의 말에 율이의 쪽으로 고개를 돌린 도은은 자신을 보고는 움찔 거리고는 고개를 숙이는 율이에 자신도 시무룩 해져서는 고개를 숙였고 그에 정국도 율이를 보며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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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율아,화해 안 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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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율

으응....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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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럼 율이가 왜 이러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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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율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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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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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율

아니....그냥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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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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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율

미안...해서

미안해서 그렇다는 율이의 대답에 고개를 든 도은은 율이를 쳐다봤고 그에 도은의 눈치를 힐끗힐끗 보던 율이는 정국의 옷깃을 여전히 꽉 잡은 채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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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율

야...남도은

그런 율이의 부름에 우물쭈물 거리다 윤기의 손을 꽉 잡고는 윤기를 올려다본 도은은 자신에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윤기에 율이의 부름에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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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은

응...민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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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율

그...아까 케이크 던진거...그거는..미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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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은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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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율

내가 너가 막 싫어서 그런건 아니고...그러니까...혼자 막 예민해서 그런거니까...맘에 담아두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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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은

응,마음에 안 담아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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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율

그러니까...내가 하고싶은 말은...그냥 미안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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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은

...나도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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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율

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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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은

연락 하고 왔어야했는데,혼자 케이크 들고 쫄래쫄래 와서 미안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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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율

그래...뭐...나도 내심 좋긴했다,뭐...그냥 예민한게 먼저 앞서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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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은

응...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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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율

쟤는 뭐 다 안데...

안다는 도은의 대답에 도은은 다 안다며 웅얼거리고는 정국의 품에 고개를 묻는 율이에 웃음이 터진 정국은 율이의 머리를 쓰다듬었고

그에 윤기의 손을 꼬물거리며 만지던 도은은 고개를 올려 윤기를 쳐다봤고 그에 웃어보인 윤기는 도은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다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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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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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은

진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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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응,진짜 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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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은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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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왜 그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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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율

그냥 민망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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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민망해서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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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율

응...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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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아,진짜 귀여워서 어쩌지....??

그렇게 서로의 애인이 귀엽다며 정신 못차리는 두명과 서로 민망해 고개를 숙이고 있는 또 다른 두명과 그 네명을 바라보고있는 또또 다른 두명은 서로 중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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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쟤네는 왜 저 데스크에서 지랄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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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러게요...근데 윤기형하고 저분은 아직 안 사귀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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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그럴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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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근데...왜 저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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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썸 타는 중이시라잖아,걍 내버려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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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니,그럼 좀 나가서 저러라면 안돼요??굳이 왜 여기서 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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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캬캬...율이하고 도은이 저러는거 상상하니까...넘 귀여워...((작가가 등장인물들 덕질 중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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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오늘도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