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범하지 않은 조직원입니다
EP. 09



황은비
" 마음에 들어 ..? "


김예원
" 웅웅 ! "

예원이는 엄청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았다 .


황은비
" .. 다행이네 ㅎ "



황은비
" 아 , 예원아 . 이거 하나만 명심해 . "


김예원
" 뭐 ? "


황은비
" 이 일을 하다간 , 넌 죽을 수도 있어 . "


황은비
" 총에 쏘여 죽거나 , 칼에 찔려 죽거나 . "


황은비
" 아니면 , 테러를 당하거나 . "


황은비
" 배신을 당해 죽거나 . "

- 예원시점

조직 일을 하다가 , 정말 죽을 수도 있는 거구나 ..

내가 정말 죽으면 어떡하지 ..

정말 테러를 당하면 ..


김예원
" .. 그럼 , 넌 테러당하거나 , 배신당한적 , 있어 ..? "


황은비
" 음 .. "


황은비
" 많지 , 없었을 리가 .. "


김소정
" 잉 ..? 뭐가 많아 ? "


김예원
" 앗 , 음료수 감사해요 . "

은비는 음료수를 받았지만 ,

정말 진지한 표정으로 말하기 시작했다 .


황은비
" 자 , 잘 들어 , 언니도 들어야 하는 얘기야 . "


황은비
" 언니도 기억나지 ? 우리 저번에 테러났었을 때 , "


김소정
" 아 , 혹시 , 그 예린이 ..? "


황은비
" 웅 ... "


김예원
" .. 그게 뭔데 ..? "

나도 궁금했다 .

그 예린이라는 사람은 누구인지 ,

이 둘만 아는 테러는 무엇인지 ..

정말 궁금했다 .


황은비
" .. 정예린이라는 사람은 우리랑 같은 조직이야 . "


황은비
" 우리 조직의 부보스야 "


황은비
" 그 언닌 너처럼 상처가 많은 사람이야 . "


황은비
" 그리고 피를 되게 무서워해서 , 장시간동안 피 냄새를 맡으면 어지러워지면서 , 발작을 일으켜 . "


황은비
" 왜냐면 , 중학생때쯤인가 , 친구한테 칼에 찔려서 , 피가 너무 많이 났거든 . "


김예원
" 트라우마때문이구나 .. "


황은비
" 웅 .. "


황은비
" 저번에 우리 임무를 수행하러 갈때 , 피가 너무 많아서 , "


황은비
" 언니가 막 이상해지기 시작하더니 , 손에 쥐고 있더 총을 계속 쏘고 , "


황은비
" 폭탄을 던져버렸어 . "


황은비
" 하지만 , 그 언니는 이 일에 대해 기억을 못해 . "


김예원
" .. 아 "


김소정
" 아 , 근데 이제는 걱정안해도 되 "


김소정
" 다 치료도 다 잘 되고 , 완치됬거든 ㅎ "


김예원
" 정말 다행이네요 .. "


황은비
" 근데 , 정말 그게 다행이라고 생각하면 안돼 , 그게 언제 , 어디서 될지는 아무도 모르니까 . "

과연 나는 이 조직을 잘 할 수 있을까 ..?

내가 과연 죽지 않고 이 일을 잘 해낼수 있을 까 ..?


EP . 09 .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