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인님의 반인반수

ep24.저는 주인님의 반인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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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하SI

댓글이 너무!!거의 반반인거같아서 고민하다가 여주얘기는 앞으로도 많으니까 소연이의 얘기 쓸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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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하SI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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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오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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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ㅋㅋㅋㅋ미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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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피식)부러워.... 어?

무의식적으로 튀어나온말

"부럽다"

나는 외동이다

외롭다 많이

부모님이 날 좀더 챙겨주셨음 한다

하지만.. 그렇게 돈을 버는게 날 위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어느정도 부유한쪽에 속하지만

내가 어렸을때부터 부모님이 부유하기 위해. 돈을 위해 피나도록 노력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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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ㅎ..! 생일이다

오늘만큼은 조금이라도 기대해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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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엄마!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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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엄마...?

차가울정도로 텅 비어있는 집

띠링 핸드폰이 울렸다

ㄴ소연아 생일축하해 카드에 입금해놨으니까 친구들이랑 재밋게 놀아 엄마랑 아빠는 출장갔어 한동안 더 바쁠거야 -엄마가-

이런 문자 몇줄이 다였다 아빠한테는 문자조차 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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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 익숙하잖아 한두번이야?..

자신의 외로움을 그냥 익숙하다는 말로 덮어버렸다

그래야.. 덜 아플거같아서

소연이가 여주를 보고 부러워 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오빠들. 가족이 함께 있다는 것이 수도 없이 부러웠다

그런 여주가 질투날때도 있다

하지만 이런 나 때문에 친구를 건들고 싶지 않았다

중학교때는 부모님이 바쁘셔서 학교 못오시는건 물론이고 안내장에 싸인도 잘 못해갔다

얼굴 볼 날이 많이 없어서 ..

애들은 그걸보고 고아냐고 놀리기 시작했다

(툭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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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좀...! 하지마!

반애들

야 고아년이 어따대고 소리를 질러 /미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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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부모님 있어 !! 바쁘신거야!

반애들

지랄하네ㅋㅋ/몇살때 버려졌냐? /부모님 얼굴은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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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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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하아...끕.. 부모님 있다니까..

반애들

요~~고아새끼 여깄었냐?

애들은 날 가두고 나가버렸다

나는 학교가 끝나고도 집에 갈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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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ㅈ.제발!!! 제발...흐으.. 열어줘어.!

부모님은 집에도 잘 들어오시지 않으니까 내가 집에는 들어갔는지 갇혔는지 알 수도없다

-다음날

반애들

헐.. 미친!!/야! 와봐 ㅋㅋ /이년 집에서 찾지도 않나봐 아직도 여기있어!/ 고아년이잖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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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흐으...고아...아니라고..

그날 정말 기절하기 직전까지 맞았다

소연이 엄마

소연아! 얼굴이 그게 뭐야?!

소연이 아빠

어디서 쌈박질이나 하고 다니고...애미애비는 힘들게 일하는데 딸년이 쌈이나 하고 다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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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그게 아니라...!!

소연이 엄마

*네.네 지금 갈게요

소연이 엄마

소연아 엄마 아빠가 바빠서 회사에 가봐야되

소연이 엄마

저쪽 서랍에 약상자 있으니까 찾아서 바르고 많이 아프면 병원가보렴

그 말 한마디 남기고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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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 괜찮아

나만 참으면...

내가 더 익숙해저야...

내가... 더..

내가..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