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카피페💎
타리니
115.1K 2,265
디노
나는 13형제의 막내입니다.


다음날 아침

주말이라 찬이는 자게두고 거실로 나온 승철

전날 걱정되서 그런지 다들 잠을 못잔 얼굴로 새벽부터 거실에 나와있다


승철(95)
다들 나와있네?


정한(95)
찬이는?


승철(95)
아직 자


조슈아(95)
상태는?


승철(95)
어제 울다가 잠들었어


호시(96)
저기...물어봤어?


도겸(97)
..,.무슨일있데?

승철을 제외하면 모두 고아원 출신이거나 부모가 학대하여 승철의 부모에게 구조된 케이스인 형제들


우지(96)
찬이도 학대받았다했지?


원우(96)
응..엄마가 그랬어


승철(95)
그 보육원에 지하실이 아이들 때리는 공간이었나봐..하나만 찍어서 그애만 때렸는데 타깃이 찬이었데..

다들:....


승철(95)
팔다리가 부러지고 세뇌당하듯 괴롭히고..애들도 찬이만 당하면 자기들은 무사하니 모른척하고


준(96)
젠장!!


승철(95)
초등학교 들어갈무렵부터 당했다했으니...


조슈아(95)
그럼....7~8년을 당했다고?


승철(95)
응..그전애들은 못견뎌서 정신을 놓거나 ㅈㅅ한애도있데...도망간애도있고...


우지(96)
.....그게다야? 진짜?


승철(95)
(움찔)


승철(95)
다..당연하지


우지(96)
(뚫어져라 승철을 노려보더니)그래...그런거로 치자

뭔가 눈치챈듯 우지가 할말이 있는듯 했으나 그냥 입을 다문다


호시(96)
우지야..


우지(96)
나 못자서 피곤해..학교도 안가니까 잘래


호시(96)
가자

호시와 우지는 함께 구조된 아이들..

유독 또래보다 작은 우지를 아이들이 괴롭혔고 그걸 막다가 호시가 크게 다쳤었다. 그때 승철이 부모에게 구조되었다


우지(96)
가자


호시(96)
응

둘이 들어가고


원우(96)
후~~ 다들 지하실 어쩔꺼야? 저렇게 무서워하는데?


승철(95)
잠시 폐쇠하자.. 당분간은 외부에 연습실을 빌려볼께


준(96)
그래


정한(95)
새롭고 좋네


조슈아(95)
그래

우지 호시방

대부분 혼자 방을 쓰지만 우지는 혼자 자는걸 너무 무서워해서 호시와 함께 씀


우지(96)
분명해..찬이도...당한거야


호시(96)
아닐수도있잖아


우지(96)
그 반응 봤잖아!!!!


호시(96)
그건그렇지만


우지(96)
승철이형 반응도 그렇고 찬이 반응도 그렇고..


우지(96)
개도 나랑 똑같이 성폭행 당한게 맞다니까


호시(96)
모른척해줘..비밀로 하고싶어하는것같은데..너도 그랬잖아


우지(96)
그걸 어떻게 말해!!

우지가 그렇게 예민한건 자신의 몸을 누군가 만지는게 싫었기때문이었다


우지(96)
난 지금도 너외에 사람들이 내몸 만지면 벌레가 기어가는것같아..헛구역질 나와...


우지(96)
죽을것같아...


호시(96)
치료받아도 소용없어?


우지(96)
그나마 나아진거야..전엔 자해도했는걸..

매일 차고있는 손목보호대를 빼자 손목엔 빼곡히 칼자국이 차있었다


호시(96)
이것도 치료해야해..


우지(96)
알아


호시(96)
그때 널 지켰어야해....빨리 갔으면 이런게 되었을리 없을텐데..흐윽..ㅜㅠ

우지의 손목을 부여잡고 우는 호시


우지(96)
야!! 그런거 아니야..,너가 그나마 빨리와서 그새끼들이랑 싸워서 이정도인거야..


우지(96)
너없었으면 그날 바로 옥상에서 떨어져죽었을꺼야..

과거 우지가 왕따 당하다 옥상으로 끌려갔을때


우지(96)
놔!!

가해자1: 놔~~~ㅋㅋ

가해자2: 이새끼 아직도 까부네?ㅋㅋ

한참을 맞은 우지가 정신을 잠깐 잃었을때

가해자3: 이새끼 먹을까?

가해자1:뭐?

가해자3: 벗겨봐..작아서 여자 먹는거같을것같은데? ㅋㅋ 어디서 들어봤는데 엉덩이로 하면 여자보다 좋데

가해자2: 엑!! 설마

가해자 3: 생각해봐..엉덩이구멍이 얼마나 작냐?ㅋㅋ

혹한 새끼들이 우지의 옷을 벗기고

꿀꺽

돌아가면서 성폭행을 당했다

그때 뒤늦게 우지가 끌려간걸 안 호시가 급히 옥상으로 찾아오고


호시(96)
야 이새끼들아 뭔짓이야!!!

울며 반항하는 우지를 억지로 잡아 하던 가해자들과 싸우던 호시

셋을 혼자 감당할수없어 크게 다쳤지만 결국 우지를 지켜냈다


우지(96)
흐윽...호시야...


호시(96)
크윽..일단 옷부터 입어.,


우지(96)
응..,


우지(96)
그날 너 없었으면...


호시(96)
이제 잊어버려..


우지(96)
응...


호시(96)
찬이도 누군가 의지할 사람이 있으면 좋을텐데


우지(96)
그렇다고 내가 널 의지하는건 아니야


호시(96)
아니야?


우지(96)
응..아니야(단호)


호시(96)
쳇...난 의지하는데..너무해(삐짐)


우지(96)
ㅋㅋㅋ


호시(96)
웃었다!!


우지(96)
크흠..


호시(96)
이제 자~ 졸리다며


우지(96)
응..하암

우지가 눕자 자신의 손을 내어주는 호시

우지는 그손을 꼭 잡고 잠든다

간혈적으로 꿈을 꾸는지 힘들어하는우지. 그때마다


호시(96)
내가옆에 있어..걱정마...나여기있어


우지(96)
...,

그럼 마법처럼 다시 잠드는 우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