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13형제의 막내입니다.
47.


밤에 자려고 누웠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왔다


디노(찬/99)
여보세요?

박선생: 우리 이제 놀자


디노(찬/99)
자기야~

맑았던 눈빛이 팍하고 불꺼진것처럼 꺼지고 멍한 눈빛의찬이

박선생: 우리자기 보고싶다..나올래?


디노(찬/99)
네..

박선생: ㅋㅋ 밖으로 핑계대고 혼자나와..좀떨어진곳에서 기다릴테니까


디노(찬/99)
네..자기

통화가 끝나자 눈빛이돌아오고

곧 약속이 있다는듯 옷을 갈아입는다

찬이가 잠옷에서 외출복으로 옷을 갈아입고 나오자 거실에 있던 형들이 말을 건다


버논(98)
어디가?


승관(98)
8시인데?


승철(95)
어두운데 어디가?


디노(찬/99)
약속이있어..금방다녀올께


승철(95)
위험한데..데려다줄까?


디노(찬/99)
아냐..금방올께

찬이가 서둘러 나가고


승철(95)
이렇게 늦게 나간적 없는데


준(96)
표정도 이상했어


호시(96)
따라가볼까?


원우(96)
글쎄..찬이도 친구를 만날수있는건데..


승철(95)
요새 찬이가 좀이상해


승철(95)
엄마~~

엄마
왜?

방에서 나오는 엄마


승철(95)
찬이 상담받고 좀 안이상했어?

엄마
모르겠는데? 조금 예민하긴했던거같아..

엄마
아무래도 김닥터가 아니라 나도 상담의를 잘몰라서


승철(95)
김닥터쌤이 아니라고?


정한(95)
그럼?

엄마
김닥터가 사고가 나서 박선생이 대신 진료보고있었어.. 찬이도 좋다고했고..


승철(95)
으음.,

그때 호시가 찬이를 쫒아 뛰어나가고


호시(96)
안되겠다 따라가볼래


우지(96)
같이가

결국 몇명의 형들이 따라나간다


디노(찬/99)
.....

집밖으로나온 찬이

곧 전화로 어디로 오라는 전화를 받고 그쪽으로 천천히 걸어간다

박선생: 타..자기야~


디노(찬/99)
네..자기

찬이가 차를타자 갑자기 키스를 하는 박선생


디노(찬/99)
츕!츄릅~흐읏..

박선생: ㅋㅋ

서서히 출발하는 차

뒤늦게 나온 형들이 차속에 찬이를 본다


호시(96)
저거뭐야? 저새끼 뭔데?


정한(95)
찬이반응도 이상해


승철(95)
택시~~~

급히 택시를 잡아 따라간다


승철(95)
저차 따라가주세요

택시기사가 영화촬명같다고 좋아하며 따라간다

박선생: 들어와..자기를 위한곳이야


디노(찬/99)
여기가 어디에요? 무서워...

박선생: ㅋㅋ

잔뜩 얼어있는 찬이를 난폭하게 잡아서 침대에 눕힌 박선생


디노(찬/99)
시..시러..

억지로 옷을 벗기고 최면을 강하게 건다


디노(찬/99)
..,

반항이 없어져..그냥 누워있는 찬이

박선생: 중학생은 얼마나 맛있을까..ㅋㅋ

그때 뒤따라온 승철과 다른 형들이 문을 박살내고 들어온다

쾅!!


디노(찬/99)
어? 아악!! 뭐야..

최면에서 풀린 찬이

박선생: 젠장

문을 부수고 들어온 형들의 눈에 보인건 옷을다벗고 있는 찬이와 박선생

찬이는 혼란스런 표정으로 울고있고 박선생은 가운데다리를 세우고 찬이를 누르고있었다


디노(찬/99)
시러..저리가..


승철(95)
이개새끼가!!!

승철이 달려들어 박선생을 때리고


우지(96)
찬아!!

우지가 급히 떨어져있던 이불로 찬이를 덮어준다


우지(96)
옷입어 어서


디노(찬/99)
으응


호시(96)
개새끼 죽여버릴꺼야!!

단단히 화가난 호시도 박선생을 때리기 시작하고

여기까지 데려다준 택시기사가 경찰에 신고한다

뒤늦게 온 경찰이 피떡이 된 박선생을 체포하고 승철이와 호시도 일단 잡아간다


우지(96)
찬이는 내가 챙길께


호시(96)
부탁해


승철(95)
부탁한다

택시기사: 거 다친거같은데 병원으로 데려다줄까?


우지(96)
부탁드려요


디노(찬/99)
흐윽..왜?모르겠어..내가 왜?

여전히 어찌된일인지 모르겠는 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