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너의 ' 키스셔틀 '
# 1. 난 너의 ' 키스셔틀 '

수월한수월작가
2019.09.07조회수 400


이 지 은
으아-! 늦었다-!

나는 오늘도 아파트 복도를 달린다.

철푸덕-


이 지 은
으..시발..되는 게 없어-!


이 지 은
허억..허억..


이 지 은
지각..인가..?


전 정 국
와,


이 지 은
네..?


전 정 국
오라고

조졌네.


전 정 국
몇학년 몇반 ?


이 지 은
..


전 정 국
명찰 색 보니 2학년-


이 지 은
하아..씨..


전 정 국
몇반


이 지 은
...


전 정 국
뒤 돌아봐

나는 선도부 말대로 뒤를 돌았다.


전 정 국
오케이-, 3반-


이 지 은
어떻게 아셨어요..?!


전 정 국
가방에 적혀있잖아


이 지 은
아


이 지 은
아..진짜..벌점 안 주면 안 돼요..?


전 정 국
흐음..


전 정 국
벌점 안 주는 대신,


이 지 은
네네 !


전 정 국
키스셔틀, 어때


이 지 은
키스..셔틀이요..?


전 정 국
쉬는 시간, 점심 시간마다 옥상으로 튀어와


이 지 은
벌점 안 주시는 거 맞죠 ?


전 정 국
그렇지


이 지 은
그럼 좋아요 !

그렇게 나는, 이상한 약속을 해버렸다.

안녕하세요 ! 수월한수월작가 입니다 !

재밌을 지는 모르겠지만 ㅜ 그래도 올려봐요 ㅠ !

그럼 오늘도 댓.평.구 해주시고 안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