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되어버렸다
끈이 풀렸다면 다시 매듭을 짓는법

FG 보연
2019.05.14조회수 456

🗨 아빠 : 집들렸다 가렴

🗨 : 싫어요

🗨 아빠 : 민윤기랑 얘기안해볼거니?

세상에 . 너무 놀라 굴러떨어질뻔했다.

나는 빨리 후드집업을 걸치고 나왔다

그리곤 뛰었다. 미친듯아 뛰었다

살살 아파오는 복통에 저절로 눈이 찡그려졌지만

너무 뛰었는지 고통도 느껴지지 않았다.


이여주
하아 .. 하아 .... ㅁ ... 민윤기는

뺨이 뻘겋게 올라와 눈에 눈물이 맺혀있는 민윤기를 보니 가슴이 찢어지는것만 같았다.

아빠
... 계속 숨기려고 했던거니


이여주
....조만간 얘기하려했어

아빠
장난하니?


민윤기
... 제 실수였어요 ...

아빠
실수? ㅎ..허


이여주
아빠. 그만해


이여주
우리는 생각안해? 세상이 무너지는것 같았지만


이여주
우리아가 , 우리아가때문에 낙태안한거에요


이여주
당신 아내 처럼 좋은사람되고 싶어서

아빠
...그래. 마음대로 하렴

아빠
대신 당분간 학교는 쉬어야겠구나


이여주
...고마워요 ..


이여주
... 오랜만이네


민윤기
..응


민윤기
우리 ... 생각할시간을 좀 가질까?


이여주
..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