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되어버렸다

끈이 풀렸다면 다시 매듭을 짓는법

🗨 아빠 : 집들렸다 가렴

🗨 : 싫어요

🗨 아빠 : 민윤기랑 얘기안해볼거니?

세상에 . 너무 놀라 굴러떨어질뻔했다.

나는 빨리 후드집업을 걸치고 나왔다

그리곤 뛰었다. 미친듯아 뛰었다

살살 아파오는 복통에 저절로 눈이 찡그려졌지만

너무 뛰었는지 고통도 느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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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하아 .. 하아 .... ㅁ ... 민윤기는

뺨이 뻘겋게 올라와 눈에 눈물이 맺혀있는 민윤기를 보니 가슴이 찢어지는것만 같았다.

아빠

... 계속 숨기려고 했던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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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조만간 얘기하려했어

아빠

장난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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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제 실수였어요 ...

아빠

실수? ㅎ..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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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아빠. 그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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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우리는 생각안해? 세상이 무너지는것 같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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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우리아가 , 우리아가때문에 낙태안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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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당신 아내 처럼 좋은사람되고 싶어서

아빠

...그래. 마음대로 하렴

아빠

대신 당분간 학교는 쉬어야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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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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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 오랜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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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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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우리 ... 생각할시간을 좀 가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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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