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 수 없어
외전 1



문별
....


문별
삼촌.. 꼭... 가야해요..?

삼촌
그래, 물려줄 네 사업 가서 키우고 오너라


문별
....3년이면 정말 돌아오는거죠?

삼촌
당연하지 3년만 버티거라


문별
알았어요..

삼촌
삼촌이 응원하마 별아-

꼬옥

별이 삼촌을 안는다


문별
다녀올께요..


문별
하..

똑똑

비서
Who are you? (누구세요?)


문별
My name is Moonbyul. This is Moon Seung-jun's nephew (문별이 입니다, 문승준 조카요)

비서
Come on in (들어오세요)

비서
This is the chairman's room (여기가 회장님 방 입니다)


문별
Thank you (감사합니다)


문별
How old are you? (혹시 나이가 어떻게 되시나요?)

비서
I am 26 years old (저는 26살 입니다)


문별
... (용선언니보다 1살 많네..


문별
Do you know my personal information? (제 인적사항은 알고 계시죠?)

비서
Absolutely (당연하죠)


문별
Then go out, thank you (그럼 나가보세요. 감사합니다)

비서가 나가고


문별
흐... 흐읍..

별이는 이 낯선 공간과 휘인이, 혜진이, 슬기, 용선언니를 그리워 하며 눈물을 흘린다

그렇게 별이가 떠난지 3년..

휘인은 1년에 90%를 방에서 보내며 방에서 나오지 않는다


휘인
....

무뚝뚝하고 말이 없던 휘인은 더 말이 없어졌고

그나마 친하게 말을 하던 혜진과 슬기와도 말을 하지 않았다

아니, 혜진과 슬기는 말을 걸지만 휘인이 대답하지 않는다

용선과 휘인은 화해를 했고,

별이와 성격부터 태도 등이 비슷한 용선과는 유일하게 말을 하며 용선에게 의지를 했다

똑똑

용선이 방문을 두들기며 밖에서 말한다


용선 (수학쌤)
휘인아 밥먹자


휘인
...싫어


용선 (수학쌤)
안돼, 너 지금 밥 안 먹은지 일주일 째라고


용선 (수학쌤)
...방에 넣어줄께


휘인
...응


용선 (수학쌤)
아 그리고 휘인아, 언니 어디 좀 다녀올께


휘인
으응



용선 (수학쌤)
누구 기다리는데 (*참고로 용선과 현진은 친해졌어요)


서현진
좀 있어봐

그렇게

5분

10분



갑자기 차 뒷문이 열리며 정장을 입은 한 여자가 들어온다


서현진
왔어?ㅎ

현진이 백미러로 여자의 얼굴을 쳐다보며 말한다


용선 (수학쌤)
누군데

용선이가 뒤를 돌아본다


용선 (수학쌤)
ㅇ,어...?



문별
언니 안녕ㅎ


용선 (수학쌤)
ㅇ,어!! 별아..


문별
오랜만이야..ㅎ


용선 (수학쌤)
ㅇ,왜.. 이제 왔어... 흐.. 흐읍... 흐으...


서현진
왜 울어ㅋㅋ


용선 (수학쌤)
넌 닥쳐어.. 흐...


문별
선생님이ㅎ 욕을쓰면 되나


문별
안 그래요? 용선선생님?


용선 (수학쌤)
흐.. 별아..ㅠ 보고싶었다고.... 흐읍.. 흐...


서현진
그래서, 바로 집으로 데려다주면 되는거야?


문별
난 삼촌한테 다녀와야해


서현진
그럼 용선인 집으로 먼저 데려다줄게


문별
응, 집으로 갈게


문별
용선언니 휘인이랑 애들한텐 아직 비밀이야ㅎ


용선 (수학쌤)
알았어 진짜.. 말도 없이 가버리고...


문별
히 이제 왔자나


용선 (수학쌤)
치


서현진
그럼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