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나를 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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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를 올려보는 여주 안쓰러운 표정을짓는 세종을 보며 입을여는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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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오빠..내가 할수있는게 없다..

그대로 세종의 품에 안겨 말을이어가는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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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미안해

자신의품에 안겨있는 여주를 보며 머리를 쓰다듬는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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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죽더라도 내손에 죽어라 꼭

장난치듯 한숨을내쉬며 말하자 여주가 고개를들어 입을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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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오빠도.

그렇게 한발 한발 멀어지던 여주 뒤돌아 지나가던 택시를잡아탄다.

감정들을 꾹꾹누르며 이를악무는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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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박지훈이새끼..

반쯤 돈듯한 눈빛을하곤 숙소로 마구 뛰어가는 여주

벌컥 열은 문틈으로 성큼성큼 걸어들어오는 여주

다들 다친하니때문에 걱정을하며 기다렸고 지훈과다니엘이 여주없이돌아오자

다들 안절부절하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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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박지훈 이새끼어딧어

흥분한 여주를 보며 다들 놀라있었고 아픈 몸을 일으킨 하니가 입을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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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아..막아야해요 조커!진정해요!

하니의 다급함에 우진이 여주를 막아서 양어깨를 부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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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왜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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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비켜

낮은음에 섬찟한 우진 그뒤 지훈이 방에서 나오자 우진을 밀쳐내며 지훈에게 달려드는여주

그대로 주먹을 지훈의 얼굴에 꽃아놓는여주

그럴줄알았다는듯한 표정의 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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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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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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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너 무슨짓을 한거야...

넘어져있는 지훈의 멱살을 잡는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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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다알고있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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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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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개새끼

분이 안풀렸는지 지훈을 벽으로 던지듯 밀쳐낸 여주

어느새 다가온 하니가 여주앞에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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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이 이상은 안돼요

단호한표정으로 말하는 하니였지만 지금여주의 이성을 다잡기에는 힘들었고

신경에거슬리는 행동에 하니를 보며 말하는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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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죽고싶지?

처음으로 격는 여주와의 대립에 긴장한 하니 그뒤에 있던 지훈이 일어나 하니의 어깨를 부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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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그래 퀸 나와 재 지금 나패야 정신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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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근데 역시 예상대로 하나도안다쳐왔네 조커

지훈이 말에 가시가있다는건 그공간에있던 멤버들모두알았챌정도였고 살기를 띈표정에 다들 지훈을 보며 긴장하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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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미친새끼 ..나였어도 세종오빠랑 같은선택했을꺼야

으득거리른 소리갇는렸고 고개를 좌우로 움직이는 지훈이 입을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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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그래서 지금이라도 나한테 대립하겠다는건가?

지훈의 차가운말투에 한번

그대로 여주를 향해 몸을날리는 몸짓에 한번놀라는 사람들

그런지훈을가볍게 피하며 그대로 발길질을 하는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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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입만 살았지 씨발...

본격적으로 온힘을다해 붙는 둘

사실상 남자인 지훈이 유리할꺼라 생각했던 사람들의 편견을 와장창 깨준 여주

얼굴만 빼고 온힘을다해 지훈을 몰아가며 패대기치는 여주

보다못한 하니가 막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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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그만좀.. 조커..

숨을몰아쉬던지훈이 피식웃으며 입을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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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그러게..이쯤해라 죽겠다.

아직 분이덜풀렸는지 한숨을내쉬던 여주 두팔을들어 머리를 질끈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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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시발 이제시작이지...

조금도 진정할 생각이 없는 여주를보며 한숨을내쉬는 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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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결국내입에서 그만하라고 해야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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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다물어

성큼성큼 지훈앞까지 걸어온 여주

자신을 쏘아보는 눈을 피하지 않은채 입을여는 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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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조커... 그만하자 나맞을만큼 맞았어

그런지훈을보며 자신의 입술을 꽉물며 참아내는 여주

분함이 풀리지않아 부들거리는두손에 힘이들어갔고 두눈을감았다 뜨는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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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그자리 도망다니면서 직위는 포기안하지 비겁한새끼

몸을돌려방으로 들어가는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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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하... 후..진짜죽일꺼였나보네?그치?

장난치듯 말했지만 씁쓸한표정에 하니가 입을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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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들어가서 쉬는게... 외상은 간단히 치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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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알아서 할께

지훈이 방으로들어가자 멤버들이 하나둘 눈치보며 방안으로 들어갔고

쇼파에 털썩 누워버리는 하니

구급상자를가지고 지훈이있는 방으로가는 관린

고민하다 여주가 있는 방앞에서는 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