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나를 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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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에 퇴원하는데도 병원이 꾀싫었는지 웃음꽃이핀 여주


박여주
으..날씨좋다

터벅터벅걸으며 하늘을보곤 온몸의 뻐근함을 날리려는듯 기지개를피는여주

이내곳 옆구리에서 오는 통증에 신음을 뱉어버린다.


박여주
윽..아..씹...

여주를 보며 심각한얼굴로 다가온 우진


박우진
왜왜왜

그런우진옆 대휘가 다가와 입을연다


이대휘
누나 터졌어? 상처 막 터졌어?


박여주
하...걱정인거맞지?

막상 상처가 터지길 바라는것마냥 말하는 대휘를 보며 피식웃는 여주

통증이 계속오는지 미간을 찡그리자 우진이 여주를 번쩍안아들었다.


박지훈
야 떨어져 내려놔!

지훈이 마음에안든다는듯 화를내자

우진이 고개를 까딱이여 말한다


박우진
그럼 니가들꺼야?


박지훈
아니


박우진
오 완전 단호한데? 그럼 간다.

우진이 지훈을지나쳐 여주를 안아든채 걷자

앞장서 걷던 멤버들이 한마디씩 거들기 시작했다


윤지성
와


하성운
와


황민현
와


옹성우
우


김재환
아형


강다니엘
끊겼어


배진영
이대휘 빨리와!


이관린
형 누나먼저 태워요!

관린이 차문을 열에 말하곤

여주와눈이마주친 관린

아까부터 아무말못한채 고개를 숙이고 있던여주

붉어진 볼을한여주를 보니 자신도모르게 여주볼에 손을가져다대는 관린


이관린
와 누나열나요?

관린의 행동에 여주보다 우진이 더놀래며 정색을한다.


박우진
야이관린


이관린
아아..미안

장난치듯웃어대는 관린을 멀리하며 여주를 차에태운우진 고개를돌려 관린을 한번 휙보며 말한다


박우진
너 맨뒤로가


이관린
치사해 우진이형

되려 귀엽다는 생각을하며 똘망똘망한눈으로 그둘을지켜보는여주

투닥거리며 다들 탑승해 숙소로 돌아오고

짐들을 내려두곤 우진이 여주를 방안으로 데려간다

자신을보는 눈빛들에서 이미 숨길수없는 애정들이 보였다

그애정들은 여주를 들뜨게했고

기분좋은 두근거림들에 저절로 미소지어졌다.


박여주
우진아

다정히 불러지는 자신의 이름에 기분좋게웃어보이는 우진


박우진
왜


박여주
그냥..부르고싶어서

어린아이처럼 웃어대는 여주가 말하자

여주의 이마에 가볍게 입을 맞췄다


박우진
듣기좋아.

숨겨지지 않는 감정들이 좋았고

숨기지않고도 표혀해도되는 지금이좋았다.

서로 인생의 첫연애상대이지만 지금 세상누구보다 행복하다고 생각하는둘

둘만의 시간에 빠져있는듯 했고

우진이 지긋이 여주를 보다 고개를가까이한다.


박우진
박여주


박여주
왜


박우진
앞으로 다치지마

우진이 말에 여주가먼저 우진이입에 입을 맞췄고


박우진
대답

대답을 재촉하는 우진을보며 웃으며 말하는 여주


박여주
싫어...음.. 죽지는 않을께

현실적인 대답에 헛웃음짓는 우진


박여주
박지훈도 박지훈이지만....

잠시 뜸들이는 여주를 보는 우진


박여주
너도 지킬꺼야.

단호한 말투에 피식웃어보는 우진이 여주를 꽉끌어 않으며 말한다.


박우진
나도 너지킬래 평생

그렇게 서로에게 뭐든걸 내거는 둘

내모든것들이 당신으로서 가치가 있게느껴지는 여주 벅찬마음하나 표현하기 힘들지만

단순한 여주 머리속 생각나는 문구

살짝웃으며 장난치듯 내뱉는다.


박여주
너에게 나를 바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