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인반수와 살게 되었습니다

[Episode 2] 이젠 어떻게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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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수 빈

나 아까 그 토끼 맞아, 네가 날 데려온 거고

수빈은 아무 일 없듯이 살짝 웃으면서, 여주는 세상 안 믿기는 표정으로 바라보다가 살짝 째려보며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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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 주

아까 그 토끼일 리가 없어... 아니야 그럴 일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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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 주

제가 데려온 토끼 어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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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수 빈

네가 데려온 토끼가 나 맞는데? 내가 토끼인 게 안 믿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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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수 빈

그럼... 인증해볼까?

수빈은 여주 앞으로 다가가 고개를 내밀고 물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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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 주

인증해봐요 자꾸 사람 거짓말 치게 만들면 신고할 거예요

라고 말하는 순간 수빈은 없어지고 작은 아가토끼가 다시 뿅 하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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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 주

...진짜였어? 아니 내가 꿈을 꾸고 있는 건가?

여주는 믿기지 않는지 자신의 볼을 세게 꼬집고 당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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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 주

하 씨 아파... 진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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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끼 수 빈

(끄덕)

인증한 걸 여주가 직접 보자 다시 사람으로 변하는 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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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수 빈

어때, 인증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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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 주

...진짜네요

수빈은 여주를 보고 웃자 그때, 여주는 속으로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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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 주

" 이제 어떻게 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