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쓰레기인 톱스타와 얽히고 설켰다.

#_24화

어느날,

06:26 PM

이석민 image

이석민

) 혹시 시간 돼요..?

06:26 PM

최이안 image

최이안

) 전 괜찮아요..!

06:2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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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 그럼 혹시 저녁시간인데...밥 같이 먹을래요?

06:2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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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안

) 오! 전 좋죠~

06:2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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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 혹시 알레르기 같은 건...

06:28 PM

최이안 image

최이안

) 없어요! 뭐든 잘 먹어요

06:2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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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 그럼 30분 뒤에 세봉역 1번 출구에서 만날까요?

06:2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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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안

) 네네!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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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안

"어디 계시지.."

앞에서 한 남자가 크게 손을 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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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안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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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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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안

"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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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안

"안경 벗으시니까, 못 알아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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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아ㅎ, 그렇게 다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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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안

"많이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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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음.. 아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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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그쪽도 97년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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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안

"아, 뭐..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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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저도 97인데!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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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안

"그럼 말 놓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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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음..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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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안

"그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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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빨리 가자, 여기 백화점 지나서 맛있는 데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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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내가 거의 맨날 오는 식당인데 진짜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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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안

"진짜? 그럼 너가 골라줘, 난 한번도 안 와봤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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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그럼...이거랑 이거 시킬게..!"

그렇게 석민이 골라준 음식은

작은 리조또 하나와 크림파스타였다.

내가 파스타 좋아하는 건 어떻게 알고...

생각 외로 더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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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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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안

"그러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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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집까지 데려다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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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안

"아냐,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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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아니야, 시간이 몇시인데... 여자 혼자 가긴 위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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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안

"그래, 뭐.. 말동무 있고..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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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안

"아 맞다, 너 예전에 해준다는 말. 지금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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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뭐..? ...아, 그거? 왜 관계자들이 날 싫어하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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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음... 그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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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안

"너도 혹시 막 거짓소문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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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그런 것도 있고... 내가 연예부 기자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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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보통 기자들도 연예부 기자는 안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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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그래서 그런것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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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예전에, 어떤 동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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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넌 이 회사 왜 왔대? 전 회사도 좋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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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아니, 그냥? 옮기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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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음.. 그래~ 열심히 해라.."

석준과 석민은 중학교부터 동창으로 쭈욱- 친분을 유지하며

같은 직업까지 준비하며 같이 취업해 일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꺄악-!!!!!"

"여기 사람이 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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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뭐야, 뭔소리야.."

관계자

"야 저기 우리 회사 애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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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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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ㅅ..석준아..!!"

의문의 사고로 석준이 죽고 그 사이 여유로히 건물을 나오던 석민이 갑자기 의심을 받아버렸다.

연기 같다고, 친구가 죽었는데 반응이 연기 같다고.

그렇게 알수 없게 누명을 써와 현재까지도 눈초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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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안

"안 억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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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초반엔 좀 억울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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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지금은 익숙해져서, 괜찮아."

아마도,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