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쓰레기인 톱스타와 얽히고 설켰다.

#_30화

전원우 image

전원우

"뭐야, 들어올거면 들어오고. 말거면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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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문 앞에서 멈춰있어요?"

최이안 image

최이안

"아잇.. 음..."

최이안 image

최이안

"어.. 그 언제 나오실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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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30분 정도,"

원우는 반만 벗었던 옷을 다 벗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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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안

"엇..!!"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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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ㅎㅎ.. 귀엽다..."

아무래도 원우는 일부러 그런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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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안

"어후 진짜... 내가 미쳤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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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안

"그걸 보고 설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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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안

"아 진짜..."

생각해보니 욕실엔 보송한 바디워시 향이 가득했다.

음, 이따 가서 사진 찍고 와야지...

(30분 후)

원우는 샤워 가운을 걸치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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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안

"ㅇ..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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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왜 이렇게 어색하게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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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안

"아뇨,! 그냥! 멍 때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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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아ㅎ, 화장실 안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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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안

"아, 지금 갈거였어요..!!"

(끼익-)

문을 열자 바디워시 향이 풍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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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안

"뭘 쓰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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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안

"음, 이건가?"

그러곤 아주 조금 짜서 향을 맡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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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안

"오, 이거네"

(찰칵-)

그러고 이안은 간단히 세수만 하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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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안

"저 이제 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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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아, 벌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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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저녁 안 먹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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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안

"저녁,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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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아, 그럼 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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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안

"원우 씨 밥 잘 드세요!"

음..? 방금 원우 씨라고 한거야???

이름을 불러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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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ㅇ..어, 네.."

(띠리리-)

그렇게 이안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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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헐,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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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오.. 음....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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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내 이름을 불러준ㄱ..."

그렇게 저녁 식사도 안하고 이안 생각만 하면서 취침했다고 한다,

이안은 씻지도 않고 그냥 누워있다가 잠에 들었다.

"이안아, 내가 진짜 사랑하는 거 알지"

"진짜 너무너무 사랑해"

"목숨까지 줄 수 있어,"

"응? 뭔소리야."

"너가 뭘 잘못 했다고??"

"뭐래, 네가 제일 예쁜데"

"진심인데, 내가 너한테 거짓말 하겠어?"

"이안아 나 너가 너무 보고 싶어서 잠이 안 왔어"

"나랑 같이 자자"

"보고 싶은데... 지금 보러 가도 돼?"

"아냐, 너 화장 안 한게 더 이뻐"

"진짠데에"

"너무 좋아해서 큰일 났어."

"나 네가 너무 좋다고."

"미안해, 이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