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쓰레기인 톱스타와 얽히고 설켰다.
#_32화





전원우
"이안 씨도 나, 좋아하죠?"




그렇게 우리 둘의 사이엔

크나 큰 적막만이 맴돌았다.




그렇게 1시간 같던 1분이 지났었나,









최이안
"네, 좋아해요."


그 말에 원우는 피식- 웃으며 안도하는 웃음을 지었다.





전원우
"정말 날 좋아하는 거 맞아요?"



전원우
"안 믿겨서요."




최이안
"정말 좋아해요."


최이안
"많이,"




원우는 옆에 있던 이안의 볼에 입을 맞췄다.



전원우
"정말, 그것도 많이라니..."


전원우
"부끄럽네요..."



그리고 이안은 화답하듯 원우의 손을 잡았다.



최이안
"우리 그럼..."



"사귀는 거에요?"





전원우
"아쉽네요, 더 좋은 곳에서 우리끼리 있다가 고백했어야 하는데."




전원우
"그럼,"








전원우
"우리 사귈래요?"




최이안
"네, 사귀어요."




그렇게 짧지만 깊게 입을 맞췄다.














스태프
"촬영 시작하겠습니다-"



벌써 이번 촬영이 마지막이었다.

은근히 정이 든 스태프들이었기도 하다.



아, 근데..

잠을 4시간 밖에 못자서 좀 피곤하다.




최이안
"대기실에서 눈 좀 붙히고 와야지..."



촬영이 해변가였기 때문에, 그 옆에 있던

펜션까지 빌렸고, 펜션은 대기실로 쓰였다.




스태프
"아, 이안 씨."


최이안
"네?"

스태프
"그, 저기 저희 스태프들 밥차 왔는데."

스태프
"드시고 가세요!"




최이안
"아, 아니에요.."


최이안
"배가 별로 안 고파서,"

스태프
"아, 그럼 언제든지 오셔요~"


최이안
"아 근데, 촬영 언제쯤 끝날까요?"

스태프
"음...대충 해 질 때 즈음이요?"


최이안
"아.. 알겠습니다-"








그리고 대기실 침대에 누워 눈을 감았다.










촬영이 잠시 중단되었다.

30분... 정도 쉴수 있으니

잠시 대기실에 가야겠다.







(끼익-)




대기실의 문을 여니, 노을빛이 창문으로 새나왔고.

눈 앞엔 이안이 자고 있었다.





전원우
"이안 씨-"


전원우
"이안 씨?"




최이안
"음..."



전원우
(피식-) "얼마나 잤어요?"


최이안
"으음..."


전원우
"일어나요,"


최이안
"우흠... 촬영 끝났어요?"


전원우
"아뇨, 잠깐 중단 되서."


전원우
"쉬는 시간."


최이안
"으흠... 지금 몇시에요..?"


전원우
"지금 6시 좀 넘었어요,"


최이안
"그렇게 많이 잤나..?"


전원우
"괜찮아요 더 자요."


최이안
"아뇨.. 잠 깼어요!"


전원우
"촬영 많이 남았을 텐데?"


최이안
"괜찮아요! 기다려야죠~"


전원우
"흐흫... 귀엽네요"


최이안
"아후.. 뭐 그런 말을"


전원우
"귀여우니까 귀엽다고 하죠."


쪽-



최이안
(๑°ㅁ°๑)‼


원우는 이안이 놀란 모습을 보고 웃었다.



전원우
"뭘 그렇게까지 놀라요ㅋㅋㅋ"


최이안
"아니ㅡㅡ 그렇게 갑자기 하는게 어딨어요.."


전원우
"뭐야, 더 해줘요?"


최이안
"아 뭐래.."


전원우
"원하는 거 같은데?"


최이안
"아닌데..."


전원우
"거짓말은 나쁜건데?"


최이안
"아니 진짜..ㅋㅋ"





최이안
"에헤이 진짜~ 누가 보면 어쩌려고..!"


전원우
"보면 뭐, 어쩌겠어요"


최이안
"더 대담해졌네요..??"


전원우
"더 해봐요 어디?"


최이안
"아 그건 좀 이따가~"


전원우
"싫은데~"


최이안
"아 진짜 좀...ㅋㅋ"


최이안
"욕심을 멈추세요~ 진정~"


전원우
"아 아깝네.."


전원우
"벌써 가야겠네요..."


최이안
"이따 봐요!"


전원우
"아 가기 싫다..."


최이안
"안돼 빨리 가요,"


전원우
"아 진짜..."



전원우
"한번만 더 해주면 갈게요"


최이안
"이따가"


전원우
"에이 한번만..."


최이안
"안돼요~"


전원우
"아 그럼 안가요. 촬영 안해"


최이안
"아이 참나..."


쪽-



최이안
"됐어요?"


전원우
"아이 좋네,"


전원우
"갈게요.."


최이안
"이따 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