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쓰레기인 톱스타와 얽히고 설켰다.

#_46화

최이안 image

최이안

"ㅁ..뭐..?"

전원우 image

전원우

"그거,"

공개

공개연

공개연애

공개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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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공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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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안

"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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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응, 너만 괜찮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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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안

"난 상관없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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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안

"오빠는 괜찮냐고,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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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여기서 좋아지고 나빠질 게 어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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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뭐 똑같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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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안

"진짜 괜찮으면 해도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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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안

"나는 상관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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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너인건 안 밝힐게, 매니저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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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안

"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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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맞다,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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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뭐 먹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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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안

"음... 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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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볶음밥? 알겠어~ 좀만 기다려"

원래 첫눈도 이렇게 많이 오나..?

진짜 많이 오네...

어느덧, 저녁이 되어 새해의 마지막 날 하는

연기대상,

연기대상을 하러 왔다.

후... 왜 내가 다 떨릴까..

너무 일찍 왔나...?

하긴, 3시간 전에 왔으니.

일단 촬영장만 둘러보다가 대기실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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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너 왜 이렇게 손을 떨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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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안

"아냐! 나 안 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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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말에 비해 굉장히 많이 떠는 건 알아?"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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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잡고 있어,"

내 손을 가져가고선, 제 손으로 꼭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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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안

"뭐야, 왜 이렇게 따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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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아,"

라며 주머니에 있던 핫팩을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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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너 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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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안

"아니 괜찮아, 내 핫팩 따로 있어."

라고 말하며 손을 더욱 세게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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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안

"메이크업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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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아니? 아직 스태프 분들 안오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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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한 시간 뒤 쯤에 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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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안

"아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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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안

"그럼 해도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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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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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안

"그, 뭐. 그런, 그... 그런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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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무언가 알아낸 눈치) "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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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한번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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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안

"여기ㅅ... 아니, 뭐.. 내가 뭘 말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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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나한테 한번만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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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안

"아니,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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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뭐길래~"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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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ㅋㅋㅋ 이거 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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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안

"아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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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이안이는 더 한 것도 할 수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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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안

"뭐...?"

금세 얼굴이 붉어진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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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ㅋㅋㅋ 아 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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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부끄러워 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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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아, 눈 한번만 꼭 감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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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안

"왜~ 뭘 하려고 그렇게 눈을 감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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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아 딱 한번만, 3초면 끝난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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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안

"에휴..."

그렇게 눈을 감았다.

그리고 입으로는 3초를 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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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안

"3, 2,"

"이ㄹ 으읍-"

3초는 영원히 끝나지 않는다는 듯이,

입을 막아버렸다.

"ㅍ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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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3초 안에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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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안

"이건 3초가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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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3초 세다가 끊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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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안

"3초는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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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얼굴이나 빨개지지 말던가요. 바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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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안

"아니거든? 안 빨갛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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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거울 보던가, 진짜 빨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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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안

"아잇...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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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ㅎㅎㅎ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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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안

"흥..."

"사랑해."

"나도 사랑ㅎ,"

"원우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