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생겼습니다
[18] 소소한 일상

이첼☆
2021.05.01조회수 1263


평화로운 집 안

마주보고 앉아 술을 마시는 두 남녀



윤서혜 (28)
음..맛있는데요?


민윤기 (29)
그래요? 다행이네 ㅎ


윤서혜 (28)
술집 어디 있어요?


민윤기 (29)
가까워요


민윤기 (29)
걸어서 8분?


윤서혜 (28)
오오 좋아요


윤서혜 (28)
자주 갈게요! (싱긋)


민윤기 (29)
....


민윤기 (29)
....그래요ㅎ



민윤기 (29)
그런데, 반말 하면 안돼요?


윤서혜 (28)
..음..그럼.그렇게 해요!!


윤서혜 (28)
.....가 아니라..해!


윤서혜 (28)
그럼 난 뭐라고 불러?


민윤기 (29)
....


민윤기 (29)
말 바로 놓아버리네


윤서혜 (28)
...별론가요?


민윤기 (29)
아니아니 놀라서 그랬어 빠른 적응력 칭찬해


윤서혜 (28)
푸흡


윤서혜 (28)
그럼, 오빠?


민윤기 (29)
((뿜


민윤기 (29)
ㅋ..켁..ㅁ..뭐라고?


윤서혜 (28)
오.빠


윤서혜 (28)
이렇게 부르면 안돼?


윤서혜 (28)
반말하는데 윤기씨는 좀 그렇잖아


민윤기 (29)
...(허탈


민윤기 (29)
그래라 그럼


민윤기 (29)
그럼 난


민윤기 (29)
이름 부를게 서혜야?


윤서혜 (28)
.....


윤서혜 (28)
응!


민윤기 (29)
나 오늘 자고 갈래


윤서혜 (28)
??


민윤기 (29)
방 있지?


윤서혜 (28)
ㅇ..어


윤서혜 (28)
내일 아침은...내가 맛있게 차려줄게!!


민윤기 (29)
오 요리 잘해?


윤서혜 (28)
그..냥 그럭저럭?


민윤기 (29)
기대할게 ㅎ


윤서혜 (28)
ㅇ..으응......

밤늦게

서혜에겐,

기댈수 있는 든든한 친구같은 오빠가 생겼다
